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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안쓰는 회사가 은근히 많이 있나봐요, 저도 최근에 입사했던 곳에서 근로계약서를 안쓴다고 하여 많이 찜찜하였는데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본인은 여러군대 다녔지만 한번도 근로계약서를 쓴적이 없다고 하여 놀랐던 경험이있습니다. 급여 밀렸던 적도 없다고 하여 다녔는데 다니다가 어찌어찌하여 사장이랑 싸우고 나왔습니다.다른 전 직장에서는 계약서가 엄청 나게 두꺼웠는데 사인하고 자필로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내용을 확인하였고 동의한다라는 말을 자필로 여러번 썼어요)계약서 내용은 읽어보지도 못하게 하고 한장한장 넘겨주면서 사인만 받아가고 저에게 주지를 않더군요, 계약서를 쓰긴 했지만 어떤 계약을 했는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큰문제는 없었지만 똥싸고 밑 안닦은 느낌??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법적분쟁이 일어난적이 없어서 딱히 계약서의 필요성은 느껴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하하;; 참 이상한 회사들이 많아요,, 잘 판단하셔서 좋은 곳에 취직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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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
Q근로계약서 안쓰는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