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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20대 후반이고 20대 초반쯤에 2년반정도 탐탐 본사직영점 정직원으로 일했었어요.
분위기는 솔직히 점장님마다 차이가 심해서 이렇다 딱 특정하긴 어려운것 같아요.
직영인지 가맹인지에 따라서 업무 강도도 달라질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 점장님 스타일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레시피 달달달 외워야 음료 만들게 해주는 점장님도 있었고 기습으로 테스트 해가면서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 검사까지
하는 점장님도 계셨고 그냥 레시피 붙여놓고 보면서 만들어가면서 익혀라 하시는 분도 계셨구용
탐탐 브랜드 자체로는 프레즐같은 베이커리 메뉴가 많아서 그게 처음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실수도 있겠네용
지금은 탐탐 대표이사가 바뀌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실험적인(?) 신메뉴도 자주 출시됐었고..
지금 계신 직장이 동종업계실까요?
어디 브랜드인지 알았다면 좀 더 비교해드리기가 좋았을텐데 일단은 이정도인 것 같아요!
일단 커피업계가 웬만해선 여초 직장인 곳이 많아서
어딜가나 여초직장 특유의 분위기가 있을수 있다는건 감안하시는게 좋습니당
성수점은 규모가 어떨진 모르겠는데 크고 바쁜 매장이면 때문에 처음에 적응하느라 조금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대신 클수록 일 배우긴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매출 잘 나오는 매장은 직원도 많아서 분담이 잘 될수도 있구용
9개월 경력은 웬만하면 괜찮으실겁니당
1년까지 몇개월 안남으셨으니 채우시는걸 추천드리긴 9개월이라고 얜 걸러야겠다 하진않으실거같아요
다만 경쟁자가 있다면 경력이 높은 쪽을 채용하려고 할거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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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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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지금 한 곳에서 9개월 째 일 하고 있는데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