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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에 확신이 없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곧 입대하는데 생각이 많아져 도움 받고자 질문드립니다!
고려대 보환융에 재학중이고, 신소재로 이중전공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전 메모리사업부에 학사로 취업하고자 하고, 학점은 3 후반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학부연구생, 반도체 공정실습, 영어 공부, 반도체 공정관련 타과 수업 듣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전공 수업은 방사선 수업이 있어 최대한 물리 관련 수업을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25년에 복학하게 되는데, 주변에 반도체 취준생이 없고, 본전공과의 연관성이 없다보니 이 계획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본전공생과의 차별성을 가져야할 것 같아 자대 석사도 생각해보고 있고, 이중전공을 포기하고 환경안전 직무로 중견기업으로 취업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 보기에 어느 길을 가는 것이 더 나은 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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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다녀보니 생각과 기대와는 많이 다른 업무에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선배들이 잘 이끌어줄 것이고 노력에 상응하는 대가는 따르겠지만 공짜 점심은 없다는 진리를 잊지 마세요. 대기업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공부하려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며 공부에 집중하실 것을 조심스레 권유하나 경제적 자립도 못지않게 중요하니 후배님의 현명한 판단 기대합니다.
2023-04-19 작성 -
엔소리
Lv 5
물론 전공의 연관성이 있으면 좋지만, 전공이 다르더라도 직무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먼저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제일 좋은 건 현직자를 인터뷰해서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지 + 어떤 역량을 쌓아야 좋을지 등을 물어보세요!
2023-04-18 작성 -
과거 사례들을 보면 보통은, 대학원 보다는,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메모리 관련 학과 전공을 추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산을 전공하고 전자를 부전공(복수전공) 한후 삼성전자로 가는 것을 보았어요
삼전 메모리 사업부에 관심이 있다면 , 이중 전공 신소재를 전기나 전자로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것이 좋을 듯요..
결론. 전기나 전자, 반도체 과등 전공을 부전공 복수전공 하는 방법을 이용하세요2023-04-18 작성 -
반도체 재료 석사 하시고, 여력이 되시면 과기원에서 박사까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석박사 하는동안 반도체 관련 국책과제 좀 하시면서 커리어와 인맥 좀 쌓으시면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2023-04-14 작성 -
호주 영국가서 약사 수의사 하세요 나이 오십되보면 라이센스 가 얼마나 힘있는지 압니다
지금 반도체회사 가서 직장인 해 봐야 이십년 후 퇴사 각오해야 합니다 간호사해서 미쿡 가도 좋ㅇ아요2023-04-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