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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로 취업 준비를 해도 괜찮을까요?
올해 24살이 되는 취준생입니다! 회사 취직 경험이 전무합니다.
작년 상반기에 6개월 정도 웹디자인, 퍼블리싱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중 1개월을 HTML, CSS3, 포트폴리오 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약간의 제이쿼리만 배우고 마지막 1개월은 포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웹퍼블리싱 과정 이수 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보다 HTML, CSS 코딩 작성에 더 흥미를 느끼고 프로그래밍이란 것을 더 배우고 싶어졌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4월까지 또 6개월 가량 인공지능 개발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과정명이 인공지능 과정이었지, 초반 3개월은 파이썬이나 mysql,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짧게 배우고, 후반 2개월은 django와 최종 프로젝트를 하는데 시간이 다 갔습니다. 최종 프로젝트에서 저의 포지션은 프론트엔드였는데, 이때 리액트를 빠르게 배우고 웹앱 화면 구성을 담당했습니다. 이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백엔드보다는 웹 퍼블리셔, 프론트엔드 직무로 방향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HTML, CSS, Figma, Git을 잘 다룰 수 있고, 부트스트랩을 사용한 반응형 웹페이지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가능하다 능숙히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리액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바스크립트가 능숙하지 못해서 리액트도 전부 이해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이제는 정말 취업을 준비해야하는데, 바로 웹퍼블리셔로 취업을 준비할지, 아니면 시간을 더 들여서 자바스크립트, 리액트를 공부하고 프론트엔드로 취업을 준비할지 고민이 됩니다. 고민을 공유한 다른 분께서는 우선 퍼블리셔로 취직을 하고, 경력을 쌓으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는데, 현장에 계신 분들은 어떤 의견이신가요?
(+ 현재 작년 상반기에 만들었던 포트폴리오 사이트 하나,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공부 내용을 쌓아왔던 Git, 최종프로젝트 작업물이 결과물로 남아있습니다. 더 손을 봐가며 보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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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과 지식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기술들입니다. 물론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는 시간과 경험을 통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더 깊이 공부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취업을 위해서는 퍼블리셔나 웹 디자이너로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역할을 맡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적으로 성장하면서 프론트엔드 역할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여러 기업에서는 퍼블리셔나 웹 디자이너가 먼저 일을 시작하면서 기술적으로 성장해 프론트엔드 역할로 승진한 경험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 사이트와 최종 프로젝트 작업물을 더 발전시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더 성장하고, 더욱 매력적인 취업 후보자가 되어 기업의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2023-04-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