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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신입 선택 조언 부탁합니다
제가 2군데 면접을 봤습니다. 또한 저의 전공은 전기 전자입니다
하나는 합격발표가 났고 하나는 발표가 나지 안았지만 붙게된다면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규모는 둘다 중소이고 하나는 고향이고 하는 평택입니다 평택과의 거리는 srt기차를 타고 2시간정도 걸립니다
고향쪽을 A 평택을 B라고 할때
A는 생산기술(사출보전,사출금형)으로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이며, 사원수는 50명정도고, 해외출장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B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로 외국쪽에 납품회사로 담당업무는 중소인만큼 여러가지를 하겠지만 제어 설계를 하고, 사원수는 20명이 안되며, 1년에 1번에서 2번은 출장을 가야하고 길면 반년 짧으면 3~4개월 정도입니다
연봉은 B가 200정도 많지만 자취를 해야하면 A는 집에서 출퇴근이지만 자차가 없어 통근버스를 타야하기에 1시간 일찍 출발하고 퇴근후 2시간 정도 거기 있어야합니다.
미래나 이직에 대한 전망이나 선배님들의 생각 또는 선배님들이 신입이라면 어디를 왜 택하게 될지에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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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더 좋아보입니다. 전공을 살려 커리어를 키우고 싶다면 B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커리어를 키우냐에 따라 필자분이 할 수 있는 업무 범위나 스케일이 결정됩니다. 생산기술도 좋은 직무입니다만 필자분이 적어주신 회사에서의 생산기술은 타사 생산기술과는 다른 영역으로 보입니다.2023-04-11 작성 -
반도체 디스플레이 쪽이 유망해 보입니다..개인적인 소견으로 여기서 경력 샇아서 반도체 큰회사로 이직하면 커리어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23-04-10 수정 -
그렇다면 어차피 돈벌려고취직을하는것이니까 평택쪽이 더낫지않을까 싶네요.인원이 적은곳은 여러가지일을 병행해서 많은것을 배울수도있어서 도움될겁니다.
2023-04-10 작성 -
안녕하세요. 우선 합격 축하드립니다.
질문자님이 꼭 가고 싶었던 회사라면 조금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둘 다 좋은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회사의 경우 통근버스로만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너무 깁니다.
B회사의 경우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고, 자취를 하게 되면 퇴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하루만에, 일주일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이 예상했던, 생각했던 업무와 주어진 업무가 다르거나 환경이 좋지 않거나, 사람이 맞지 않거나 이유는 다양합니다.
회사는 좋지만 A회사처럼 출퇴근하게 되면 몸이 지칩니다.
회사가 좋지 않아도 B회사처럼 집을 먼저 구하게 되면 일이 더 복잡해집니다.2023-04-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