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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일주일 퇴사
채용공고에 8-5라 써있어서 그렇게 알고 지원했고 면접때도 따로 얘기 없길래 그렇게 알았습니다. 입사해서보니 8-5.30 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공고를 잘못쓴 것같다고 합니다.
신입 5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3명이 바로 나갔고 저와 한 분은 이제 입사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문건설회사 관리부로 지원했는데 배우는 일이 건설실적신고, 건설공제회퇴직부금? 이런건데 건설쪽으로만 이직이 가능할 것 같다고 느껴서 퇴사할까 하는데 일주일 일했지만 근로계약서도 아직 작성안했는데 퇴사해야할 지 말 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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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입한테 공제조합 업무 주는건 무리가 없다봐요. 차근차근 실무를 배워야죠. 처음부터 월광쏘나타를 연주시킬리는 없죠. 팔오삼십은 뭔가요?
2023-03-22 작성 -
많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가면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 그 안에서 내가 원하던 업무만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생 말단으로 한가지 업무만 할것이 아니라면 그런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관리부에 지원하셨다고 하는데 관리부가 무슨일을 하는지부터 이해를 해야 할것 같네요.
회사의 모든 업무가 다 포함되어 있는곳이 바로 관리부입니다. 그 안에 부가세 신고. 실적보고, 세무신고, 경비처리, 회사 매출손익관리 등
그러나 처음부터 이런일을 다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배우면서 일하다 보면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되고 하면서 업무영역이 넓어지는 겁니다.
일주일 해보고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대단한 경륜을 가진 분이지요. 너무 회사라는 곳을 쉽게 생각하는 거 같네요.
사장님은 전 재산을 몰빵해서 회사를 운영하려고 죽을힘을 다하는 곳입니다. 일부 예외는 있다고 하지만요.
좀더 신중하고 본인이 어떤일을 하겠다고 분명한 방향부터 정해야 합니다.
8-5냐 8-5.30이냐를 가지고 퇴사 어쩌고 하는것은 너무 어이없는 생각 같습니다.
계약이나 이런 요구할 사항은 분명히 요구하면 됩니다.
그건 담당자가 미루고 있을수도 있으니까요.2023-03-22 수정 -
현재 배우는 업무는 관리부 일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핵심적인 업무를 하지는 않습니다. 정을 붙이고 일하면 됩니다만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으면 당장 쓰기 바라며, 정 마음을 못붙이면 의료보험 신고전 그만 두는게 좋습니다. 타사 입사시 의료보험을 통해 전직장의 근무 여부를 확인합니다. 너무 잦은 이직(1주일도 흔적이 남고, 이직 횟수로 카운트 합니다.)은 좋은 직장에 입사하고 싶어도 거부(서류탈락)당할 수 있으니 유념하기 바라며, 힘내세요!
2023-03-22 수정 -
오히려 빠른 시점에 결정해서 퇴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8-5.3이 실수라고 한다면 다른 부분도 실수로 치부될 가능성도 많아보이고 분야도 조금 다르다면 이직을 빠르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추후에는 면접시 확인 사항들을 좀더 명확하게 확인 하시고 확답을 받아 두는 것을 경험했다 샹각하시고 항상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2023-03-22 작성 -
Kod
Lv 5
회사는 하루이틀 있을 공간이 아니고
정착하게되면 1년 정도는 기본으로 고려해야 한다면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옮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습관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이번 회사에 입사하면서 있었던 일을 반면교사삼아
다음에 취업하실 때 근무조건이나 담당하실 업무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조사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해드립니다2023-03-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