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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입사 선택 고민

조회수 708 2023-03-15 수정

현재 4년제 대졸 신입으로 면접 두 곳을 보고 두 곳 동시 합격하여 현재 입사 조율 중에 있습니다.


한 곳은 스타트업인데 주 32시간제 탄력근무제로 워라밸 보장이 되고 현재 사업 확장중에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평은 수평적인 분위기 등 굉장히 좋은 편이고 사업 확장 중이라 입사자 많고 퇴사자는 거의 없습니다.


나머지 한 곳은 상장된 중견기업입니다. 다루는 주력 서비스 기준 국내시장 점유 1위이긴한데

포괄임금제로 최소 오후 8:30분 퇴근 권장으로 거진 매일 야근이며 간혹 주말 출근에, 시기에 따라 비상대기도 있다고합니다.

잡플래닛 2점대 초반에 직원 갈아서 쓴다는 말과

블라인드에서는 절대 오지말라는 현직자 조언 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도망치라는 글 밖에 못봤네요..

입사율 40 퇴사율 60 정도 됩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 건 연봉 차이가 있어서인데

스타트업의 경우 기본 연봉 3200 에 연봉 외 연간 자기계발비나 명절 상여를 포함하면 3400 정도가 됩니다.

자취를 해야하구요. 해당 직무에 관심이 많고 이 쪽으로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중견의 경우는 기본 연봉 3800에 연봉 미포함 상여가 100 정도로 3900 정도가 됩니다.

회사 사옥이 있으며 사택을 지원해줍니다. 직무는 크게 관심이 없고 선호하지 않습니다.


사실 근무 환경, 개발 분위기, 직무 같은 이유로 마음은 스타트업으로 기울어 있는데

연봉 차이와 자취로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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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43566 앱개발자 / 18년차 Lv 3

    돈 보다는 관심업무쪽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돈은 나중에 실력이 향상되면 회사 옮길때 원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03-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