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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ㅠ

조회수 565 2023-03-02 수정

일단 제상황은


나이 28세 남자

편입전 지방대학 정보통신공학과

학점:3.44

편입후 지방대학 전자공학과 졸업한상태

학점:3.02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 전기기사

-한능검 1급

-운전면허 1종

-토익 670점

-산하공공기관에서 7개월 계약직으로 전기시설관리로 일함(집안사정으로)

 

이렇게잇는데... 도대체 이걸로 어딜 써야할지 모르겟어요 ㅠ


가고싶은곳은 플랜트쪽인데 이상태로 플랜트 일 볼수잇나요? 캐드 이런거 하나도 할줄몰라요 ㅠ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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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78864 시설관리자 / 10년차 Lv 4

    만약 시설관리분야를 택하신다면 도급업체로는 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공단 또는 중견기업 이상 기업체의 직영 관리부서(직위는 보통 PM부서의 FM담당자입니다.)에 입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공학위와 자격증이 있으니 IT 계열의 플랜트 쪽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 경우 장비의 전문자격증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직 관리소장이고 질문자께서는 자격이 충분하시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요
    시설관리 도급업체는 관리소장이 되어봐야 시설팀의 안전관리자를 겸직해야만 하고 그만큼 관리소장의 업무 난이도는 줄어들어 급여도 함께 줄어든 상황이라 IT 플랜트 계열의 신입사원 연봉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연 3천 후반에서 4천 대가 보통이에요.

    시설팀 관리자 입장에서는 소장 직책을 겸직하면서 오른 것일 수도 있지만 총괄관리자 입장에서는 훨씬 줄어든 셈입니다. 같은 업무 난이도를 요구하면서 급여를 올린게 아니라 시설팀의 안전관리자를 겸직하는 대신 운영책임자에게 요구되는 관리운영 능력은 낮추면서 급여도 함께 낮춘 상황입니다.

    총괄재난안전관리자는 업무 성격상 그 보다는 대우가 좋습니다만 현재는 수요가 거의 없는데다가 도급업체에서 이 마저도 단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도급업체의 경우는 상여금은 아예 없는 곳이 대부분이고 겨우 그 단가에 식대, 직책수당, 선임비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아예 연장수당, 연차비까지 포함시킨 곳들도 생겨나고 있어요. 물론 업장 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도 관리자로 쉽게 발을 들였으니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 때는 지금과는 대우와 업계의 분위기가 전혀 달랐습니다. 청년들에게 권유할 만한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다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서 전직을 고려하고 있어요

    2023-03-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22750 기계엔지니어 / 15년차 Lv 1

    개인적인 생각 드려도 될까요?

    적극적으로 여기저기 두드리고
    비전을 보고 열심히 달릴곳을 찾으세요

    직장생활하며 만족하는 임금을 생각하면
    절대 안되고 어디든 다 힘든 시기입니다

    제가 글쓰신분과 비슷한 학력을 가졌고
    한 직장 비젼을 보고 15년차 근무중 입니다

    동기들보다 적은임금에 초년생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그들과 같거나 많은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이라는게 내일을
    모르는 것이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내사업할 언젠가를 꿈꾸며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전자를 전공해
    코팅설비기술자로 입사해 지금은
    돌고돌아 제조기술이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걸어온 발자취가 글쓴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3-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