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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점은행제 학사가 있고 사이버대 편입했습니다

조회수 3,167 2019-11-26 작성
현재 28살입니다
학점은행제로 심리와 경영을 취득했고 사이버대 부동산학과에 편입했습니다
원래 바로 대학원에 가고싶었는데 돈도 없고 학점평균이 낮아서 대학원 합격하기에 스펙을 좀 올릴려고 사이버대 편입했습니다 사이버대래도 학점평균이 4.0 이상이면 취업하기에 괜찮은가요?

생보부동산신탁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딸 예정이고 회계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회계사학원에서 회계원리 수업 들었는데 앞에서 언급한 생보부동산신탁과 같은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에 들어가려면 겨우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는 안되나요? 세무사 자격증 정도는 있어야 하나요? 현재 돈이 없어서 세무사 자격증 따기 위해서 바로 공부만 하는건 어렵고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콜센터 근무하면서 공부하면 몇년걸릴까요? 나이도 걸리겠죠?

회사근무경험은 콜센터 회사에 다닌게 전부입니다 대략 1년정도 다녔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후 영업을 하면서 경력을 쌓을까요?

솔직히말하면 회계사나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경력을 쌓고싶습니다 하지만 거의 고시라서 시험도 어렵고 회계사시험 학점이수같은경우 학점은행제로 다 하긴 했는데요 정규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학벌도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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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56479 16학번 Lv 1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솔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CPA는 앞으로 있을 세상의 흐름에서 선호하지 않는 장롱 자격증으로 썩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증` 하나 따면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즉 `사` 자로 주름을 잡는 시대였죠.
    앞으로는 그 흐름도 아니게 될 겁니다,
    또 하나의 솔직한 이야기는 `개인` 이야기 입니다. 사실 `개인`이 혼자서 최대한 해 본들 단체에서 밀리고 거대 규모에 결국 밀리게 됩니다. 물론 거대한 `힘`이 있기에 개인이 자유롭게 자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게 저도 잘 모르는 90년대까지의 흐름입니다.

    지금은 2020년 이고요.
    지금의 화두는 사실 `자기 주도성` 입니다. 단체에 합세해서 일을 하던 혼자만의 일을 하던 결국, 자기 주도적으로 뭔가 해보고 전략적으로 생각을 해 봐야 할 시대죠. 이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한국은 IMF를 겪으면서 그 동안 쌓아올린 흔적이 싹 지워져 버렸습니다, `맨토`란 것도 사실 지금까지도 없었죠.
    이런 약점을 최대한의 강점으로 이용하자면 바로 이 `자기 주도성`을 효율적이 아닌 `효과적`으로 발휘해야 합니다.
    CPA는 결국 `계산기` 에 비유할 수 있죠. 부동산은 `거대 자본`의 운영이고요.
    저 같으면 회계와 부동산 중 `부동산`을 선택하겠습니다.

    자기 주도성은 뭐니 해도 `사이버대` 이죠.
    하지만 실제 대학은 사람과 부딪히고 교류하는 `사회성 기르기`에 좀 더 적합합니다.
    그 상황에선 물론 `사이버대`가 빛을 발휘하죠.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저 같은 경우 특정 전공을 좀 자세히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사이버 대학을 이용하기도 했죠.
    요즘같은 경우 모조리 `지식 융합+@` 이기 떄문에 전공이나 학력이 딱히 중요하지는 않죠.
    코세라(coursera) 같은 다학제융합 교육 플랫폼 과정들도 추천합니다.
    결국 사회는 공유형 사회로 진화할 것입니다. 그 형태로 가고 있는 중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국내만 안주하지 마세요. 해외 여행도 한번쯤은 가보세요.

    2020-03-2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06488 12년차 / 10학번 Lv 2

    정규대학을 나오고 나오지 않고보다 중요한건 내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위해 어떠한 구체적인 노력과 준비를 하는지입니다. 즉 내가 어떤 시간을 매일 보내고 있고 어떤 자세를 갖추고 있으며, 어떤 그릇을 준비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을 내가 간절히 바라고 해야할 일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먼저, 간접경험을 위해 자기개발 도서들을 읽기를 추천합니다^^

    2020-03-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85938 7년차 / 12학번 Lv 2

    전문대졸업만 하고 직장을 다니다 사이버대로 편입해서 돈을 벌면서 사이버대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회계, 세무쪽이 하고 싶어 내일배움카드로 학원을 다녀서 전산회계, 세무 자격증을 따고 바로 일반 회사의
    재무회계 팀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비록 28살에 신입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돈은 없으니 세무사 공부만 할 수 없어 일단 회사 월급을 받으며 하나씩 실무를 배워가고있습니다. 회사를 어느정도 다녀보니 대학 학점도 좋고 정규 대학도 좋지만
    대기업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회사를 통해 경험과 실무를 쌓아가는 방향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을 목표로 잡는게 좋을지(돈, 세무사, 공인중계사 등) 먼저 고민해보시고 차근차근 준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12354 8년차 / 13학번 Lv 3

    본인이 먼저 멀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할거 같아요.
    솔직히 일이라는게 무작정 돈벌기 위해서 하는거하고,급여는 작지만 소소한 재미로 일을 하는거하고는 그 열정이 틀립니다.

    2020-01-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34534 17학번 Lv 1

    어디에 취업을 목표로 하시나가 중요하겠네요
    공인중개사라면 크게 학벌의 영향을 안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만 하면 되는 직종중하나고 생보부동산신탁이라면 회사별로 구인방식은 다를껍니다.
    다만 중소기업인 경우 딱히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라고 크게 무시당하는 경향은 적은편인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일반 4년대 학교보다는 상대적으로 힘든 편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만 대기업을 바라보는게아니면 큰차이는 없다고봅니다

    2020-0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48369 19학번 Lv 2

    저는요 부족한듯해도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그대로의 당당함으로 살아왔읍니다. 이때는 고등학교 과정도 못배웠지요. 몇번의 직업이 바뀌었지만 인쇄업, 부동산사무실근무, 관할시의 한시직을 거치면서 살아오다 4년 전 2016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마치고 2년제 사이버대학 환경조경원학과 졸업 2019년 3월 한양사이버대학 3년 전기전자공학과 입학하여 2020년 현재 장학금받고 한양사이버대학 4학년 1학기 겨울방학동안 자격증공부 전기기사를 하고 있습니다. 58년생이면 61인가요 어렵다 생각 하지마시고 도전하여 저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세요. 그럼 저높은곳에 영광의 앞길이 트일것 입니다. 그럼 항상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2020-01-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57205 11년차 / 17학번 Lv 1

    저는 직업전문학교에서 학점인정이 되어 80학점을 취득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17년도에 사이버대학교에 편입했습니다.
    학과는 다르지만 (산업디자인학과) 목적은 대졸 졸업장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와 회사에서 보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색안경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학점이나 졸업장이나, 결론은 일반적인 대학을 다시한번 목표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졸업후 야간 대학교에 다시한번 편입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37살 입니다.

    2020-0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78305 23년차 / 15학번 Lv 2

    제 의견은 일단 해당 경력부터 작은 일이라도 차근차근 쌓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는 늦은 나이는 아니시니 편입하여 조기졸업을 노려 보시기 바랍니다.
    학점은 열심히 하여 잘 받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B+이상이라고 해도 딱히, 제가 면접을
    진행한다하더라도 성적은 참고만 하지 그다지 중요성있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이버는 제 경험상 제 앞에서는 일단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
    그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특수대학원으로 진학하여 학벌에 관한 열등감을 없애는 것도
    본인의 자존감에 도움 될 듯 합니다.
    저의 사례도 사이버대 편입하여, 사이버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상황 입니다.
    소요 시간은 당사자가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시간에 대한 투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학년 편입이라고 생각할 시 2년, 특수대학원은 2년 6개월, 사이버대학원은 조기졸업 시 2년,
    아닐 시 2년개월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올해 29되시면 편입한지 1년이 지났을 경우, 대학원까지 진학한다 생각한다면 3년 6개월이상
    시간이 소요될 경우, 신입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게 간당간당 하겠죠?
    처음 답변하는 거라 이후 궁금하신 것에 대하여 추가 답변을 드릴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2020-01-1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96469 13학번 Lv 1

    지금까지도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간 후배들을 응원합니다. 아직 젊고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면 좋은일 많이 있을거예요^^. 용기 잃지 마시고요 맘에서 하고 싶은 업무가 있다면 고민만 하지마시고요.
    도전 해보고. 또 도전하다보면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올 한해도 화이팅입니다 ^^

    2020-01-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12538 16년차 / 14학번 Lv 1

    솔직히 학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이고 경험이지요.. 부동산학과 편입하셨으니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2019-12-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