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졸업 2년 지난 무스펙에 면접제안이 왔습니다. 가야 할까요?
해당 공고는 제가 받은 제안은 아닙니다. 공고 없이 제안만 들어와 동일 기업 다른 공고로 대체하였습니다.
문과계열 졸업학점 3.7에 토익은 딱 졸업수준으로
공무원시험 준비하다 다 떨어져 여기저기 넣어 보고 있던 중에 잡코리아를 통해 면접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기업쪽에서 보내준 자료에 의하면
업무는 인사계열 잡매니저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B2B 영업, 파견직 관리, 헤드헌팅 정도
연봉 세전 2000 후반, 신입기준 인센 평균 10~20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잡플엔 3점 후반대가 찍히는데 멤버십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기업 규모를 생각했을 때 조금 쎄하고
실제로 잡플이나 회사 사이트 최하단부에 대표명이 없거나, 잡코리아와 잡플래닛엔 회사가 있으나 인크루트에는 회사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크레딧잡은 퇴사입사자가 굉장히 많은 상황이며 연봉 역시 제안서에 언급된 것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추가 이력서를 제출 해달라고는 했습니다만, 온 메일에 따르면 이미 사이트 이력서로 합격한 것이기 때문에
구색 맞추기 용도로 제출하는 것이며 제출이 확인되면 바로 면접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뽑히든 아니든 일단 가서 면접경험이라도 해 보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만약 뽑힌다면 가는 것이 맞을까요?
-
안녕하세요. 글 작성자님께서 작성해 주신 게시글만으로 회사를 판단할 수는 없으나 현재 내용만으로 추측하건데 아웃소싱 용역관리 업체로 사료됩니다. 글 작성자님께서 평소 아웃소싱, 인력 파견 등의 직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셨거나 면접 경험을 위해 회사에 방문하는 것은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회사나 직무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상황과 입퇴사자가 빈번히 발생하는 경우라면 면접에 합격하셨을 때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시어 입사를 결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2023-02-20 작성 -
저의 경우 신입이고 별다른 경력없는데 제안 오는 것들은..... 분명 이유가 있었어요 그리고 업무 내용은 그럴싸하지만 실제로 하는 일을 물어보면 다른 경우도 있었고...
저같은경우 대부분 계약직, 위촉직, 영업직 등이 많이 제안오더라구요 그쪽은 늘 인재가 부족하니
관심있으시면 연락해서 자세한 업무와 채용, 계약 방식 등을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 경험이 적으시다면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은데 제 경험으로는... 면접 경험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였어요ㅋㅋ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앞으론 피해야겠네 정도의..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구 저의 경우랑 다를 수 있으니..! 일단 관심있으시면 직접 컨택해서 자세하게 물어보세여!
댓글보니 이미 다녀오신 것 같은데ㅠㅠ;
너무 상심하시지 말고 경험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정말 좋은 회사, 기업, 자리는 공개채용 아니면 사이트에 공고 올라오자도 않습니다! ㅎㅎㅎ 보통 현직자 스카웃, 인맥..? 이라고 해야하나 실력있는 분 업계에서 모셔가거든요..!2023-03-28 수정 -
저도 공무원 준비하다가 다 떨어져서 무작정 이력서 쓰고 보냈는데 작성자님 처럼 연락이 왔어요. 그때는 돈이 필요해서 입사했는데 그 연봉이 내 시작 연봉이 됐어요.
면접 경험은 좋은데 정말 내가 가고자하는 직종과 연봉 생각해서 첫 스타트를 잘 끊어야합니다.2023-02-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