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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중에 채용이 번복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제가 출근 제의를 받은건 이번 회사가 2번째입니다.
원래 맨 처음 제의를 받은 첫번째 회사를 출근 승낙하고 다음주부터 출근하라길래 이것저것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날에 문자로 취업을 번복시키더라고요....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다행히도 5일뒤에 지금 회사에 출근 제의를 받고 승낙했는데 2주뒤인 3월달부터 같이 일하자고 말하더라고요. 지난번에 당한 일이 있어서인지 혹시 또 출근이 번복되는건 아닌가...? 규모도 작은 중소기업이라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러면 안되긴 하지만 2주동안 따로 면접 진행해서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인 사람 뽑고 나를 취소시키면? 이런 걱정이 자꾸 들더라고요. 이렇게 취업이 번복되는 일은 많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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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빈번하진 않지만 취업할때 상황이 안좋으면 그렇게 될수도 있어요. 거꾸로 내가 가기로 한 회사보다 더 좋은 회사에 붙으면 내가 그렇게 할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붙었다고 너무 좋아하지말고 나도 대비를 해서 다른곳도 갈수있게 준비를 하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합격통지 받았을때 바로 가서 계약서를 작성해 놓는게 제일좋은데 그렇게는 잘 안하려고 하죠.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2023-02-20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