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가족같은 분위기를 강요하는 회사
가족같은 회사 (제일 높은 두분이 실제 남매)
분위기를 지향하고 빨리 친해지게끔 교류를 만들고 친해지라고 강요하는 소규모 회사.. 면담을 두세번했는데 그때마다 언급을 하시더라구요 ”우리 회사는 가족같은 분위기다. 빨리 친해져라. “ 이 부분 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네요 관계는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것을 굳이 억지로 급하게 연결시키고 관계를 맺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참고로 상사분들과의 공과 사가 확실한 편이지만 동료분들과 잘 지냅니다 사적으로도요!
아무래도 상사분들과 관계가 동료분들에 비해 가까울순 없지만 회사에서는 두루두루 나쁘지않게 잘 지내는 편입니다.)
-
mentor1191802 Lv 1
제가 얼마전에 그 소리듣고 관두었지요~ 가 족~같은 회사;;; 말의 골자는 그거였지요.. 앞으로 직원간에 문제 생기면 그건 다 내탓이다.. 분명 문제는 생길 것이고 안달라지면 여기그만두어야 할것이다. 여긴 가족같은 분위기다. 일도 못한다. 동료애가 없다. `협조`라는 단어는 거래처가 쓰는 말이다. 성장과정이나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길래. 매번 선을 긋는다. 내가 불편하다 등등.. 경력 채우다가 피가 말라 죽을까봐 못버티고 그만두었네요. 회의시간에 기본적인것도 몰라서 원론적인 질문만한다구 면박주고 회식시간엔 자기를 남자로 보고있다는 다른직원들도 놀래하는 터무니 없는 소리에 아 지금 생각하면 회사가 저런데라면 다시 회사생활하고싶지 않을 정도네요. 스트레스받으시면 직장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세요~
2023-02-21 작성 -
경영자 입장에선 가족같은 분위기 좋아 할 수 있으나 사원 입장에선 급여인상 및 복지 부분을 건의나 의견 제시할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해 가면서 회사 생활하시면 됩니다2023-02-16 작성 -
가족같이 지내자 하지만 선이 있더라구요
가족같은 회사는 진짜 자기가족만 더 챙겨요
적당한 거리를 두셔야 해요~
진짜 가족이 아니니깐요2023-02-16 작성 -
제가 그 가족같은 회사 재직중입니다. 나름.허물없게.사생활도 오픈하고 했더니 돌아오는건 그닥. 회사는 회사입니다. 가족이 될수 없더라구요. 가족끼리도 안 좋은데 ..
2023-02-16 작성 -
제가 제일 싫은 말이네요
가족같이 지내자
노래도 있죠 ..
왜저러는건지
그냥 알겠다고 하고 본인 편한대로 하세요
가족같이 지내면요
이일 저일이 나의 일이 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 그리고 가족회사들이 대부분 저런 형태 이더라구요
물들지 마세요 나중에 이직하실 때 이직하는 회사에서 같은 행동하면 되게 싫어합니다
회사는 가족이 아니니깐요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세요2023-02-1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