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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고신입 퍼블리셔 퇴사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정말 작은 에이전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퍼블리셔 또한 저 한명입니다.. 작년 거의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일이 없어서 3개월 정도 됐을 때부터 스크립트 공부 시작하고 포폴도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상태라... 이젠 퇴사 통보하려고 합니다.
퇴사 관련해서 질문이 몇가지 있는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고졸 학원 출신으로 20살이 되기 전 취업하여 일한 케이스 입니다. 인문계를 나와서 바로 취업을 하고 여러 직종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나 현 직무와는 무관한 직종들인데 이력서에 작성해도 될까요?
2. 현 회사에 불만족스러운 점이 일단 일이 없는것, 연봉협상을 직원이 요구하지 않으면 해주지 않는다는 부분인데 솔직하게 말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일이 없어서 불안함이 크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말해야 하나요?
2-1. 다른 분들은 본인들 1년쯤 됐을때 연협을 요구하고 연협 하셨지만, 저는 제가 일도 없었고 생각하기에 마땅히 이룬 것이 없는 것 같아 연협을 안했는데 이 부분은 그냥 포기하고 담백하게 말씀 드리는게 맞겠죠?
중고신입 이직 시 다른 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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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해도되는데
어차피 관련직종만 경력 취급됩니다.
그낭 1년차도 안된 신입 경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땡깡논게 아니라 돈번 노력은 있으니까요
사회생활을 해보긴해봤다.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그 노력이라도 써 놓는게 좋습니다.
2. 일이없다하면 나가는게 좋습니다.
연협을 하건 안하건 뭐던간에
본인 성장의 가능성이 없어요
신입부터 3년차까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일이없어서 칼퇴하고 친구만나서 놀기바쁜 워라벨하는 3년차와 일많아서 회사에서도 머리빠지게 일하고 퇴근해서도 공부하는 3년차는 연봉과 대우가 달라집니다.
이직시 팁은 없습니다.
1년 미만이면 이직 면접때 이전회사에서 1년도 못다니고 퇴사한 이유 물어볼 가능성이 크죠
퇴사나 면접시 담당자한테 그냥 솔직히 말하시면 됩니다. 일이 없어서 성장하지못하고 연봉도 동결이라고..
건승하세요2023-02-1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