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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경찰 고민입니다
현재 23살이고 임기제부사관으로 22년도 4월에 임관해서 부사관 복무중입니다.
최전방 사단에서 근무중인데 사실 지금현재생활이 부족함은 없습니다. 숙소 깔끔하고 좋은데 월 32000 관리비밖에 안나가구요 돈쓸데도없어서 월 100만원이상씩 저축합니다.
일할때도 병사때부터도 일잘한다고 인정받았고 간부가 되어서도 인정은 변함없습니다. 제 능력이 군에 많은 부사관들 중 앞으로 군생활을 이어가도 부족함없이 잘할수있는 자원이라고 스스로 믿고있습니다
다만 걸리는건 이걸 내가 하고싶어서 한게 맞나 그냥 재밌어보이고 잘하디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버려서 계속할지말지가 고민이 너무됩니다
모두가 너정도면 단기 장기 그냥 다 붙을수있다
잘하는데 왜 계속 고민하냐고 하는데
군인으로서 받는 제약들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젊은나이를 군에 바치는게 너무 아깝기도합니다
그래서 저랑 잘맞고 비슷한 직종인 경찰공무원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군인이랑 비슷하면서도 사회의 공무원이다보니 훨씬 군인보다 부담감없이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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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매력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매력인 연금도 손대기 시작하더군요. . 삶은 준비하는자만이 좋은길로 갈수 있는듯하네요.. 비슷한 매력이라면 군보단 경찰이 나을것 같고 소방도 괜찮아 보이네요...
2023-02-13 작성 -
고민은 누구나 합니다ㆍ
군인은 계급 정년있습니다 ㆍ
상사까지만 무난히 진급하면 노년은 보장 되겠죠ㆍ
경찰복무도 보직이 중요할걸로 보입니다ㆍ
그렇다면 보직을 잘받기위한 스팩이 필요하겠죠ㆍ
경찰복무에 적용될 자격증 외국어등을 취득해놓는것도 좋을듯 합니다ㆍ
요즘은 자기가 성실하면 어느직장이든 좋은데 중요한건 직장내 보수와 대우가 개선되는 중견기업 이상이 좋겠죠ᆢ
귀하는 공무원이아니더라도 그정도 성실함을 유지할수 있으면 어느직장도 가능해보입니다ㆍ
군인도 요즘은 처우가 아주 좋게 개선된걸로 압니다 장기근숙이 가능한 직장에 도전해보시죠ㆍ2023-02-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