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160137 자재관리자 / 3년차 Lv 3

공항 .... 걍 탈출하세요ㅠ

mentor8455047 교직원·조교 / 10년차 Lv 2

둘다 경험해 보았습니다만

조업사는 여객이든 램프든 머리를 써야하고 몸을 써야하고 배워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난이도를 보자면 좀 더 어렵습니다. 다만 사기업이다 보니 이직의 가능성이 있고, 크게 다양하다고는 못해도 전직의 기회와 원청으로의 진출등 가능성 면에서 조금 더 비전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런거지, 직업 자체를 비전있는 직업이라곤 못하겠습니다.다만 `공항직업`의 대표이자 우리가 생각하는 유니폼과 반듯한 이미지, 깔끔하고 정비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반대로 보안검색은 단순업무의 무한반복입니다. 간접적인 법절차를 수행하는 포지션이다보니 사고 발생시 책임이 매우 크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업무 자체는 처음에 배운 기술들의 반복입니다. 다만 승객과의 갑을 관계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점. 업무강도가 낮아 익숙해지면 편하다는 점은 장점일 수 있습니다. 공기업의 자회사인 준 공기업이라는 점, 공항이라는 포지션상 각종 정책의 시험대이며 가장 빠르게 적용을 받는 묘한 포지션일 수 있습니다. 추후 세관이나 기타 공기관에서 드물게나마 동일포지션을 채용을 하는데, 이직이 된다면 꿀직책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둘다 추천을 하느냐~ 하면 안하겠습니다만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저런 장단점을 두고 어느쪽이 나한테 맞는가 고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mentor9794586 호텔종사자 / 18년차 Lv 4

알맹이만 진실만을 말 하 고 핵심 만 짧게 말해 주자면
지상직 조 업사를 차라리 조업사도 좋은게 아니지만 그래도 가겠다고 하면 항공 보안 검색 그냥 노동
야간 하는 일은 몸 상하면 관둬야 하는 일이니까 둘중 하나 생각 한다면 둘다 가지 말기를 바라지만 조업사를 차라리 선택 하길 가능하다고 하면 둘다 최악 일터이니 다른 곳을 알아 보기 바랍니다. 왜 공항 을 하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 영종도 사시는 가보네요? 그죠? 최~~~~~악 다른 곳 있다면 그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mentor6094822 호텔종사자 / 12년차 Lv 1

다들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는거같아요. 공항쪽은 저도 비추요. 쌓으려는 경력에 도움이 될거같으면 오셔도 무방하지만 노동력만 빨아먹고 체력 떨어지면 퇴사해 마인드가 진짜 정확한것같네요ㅠ

mentor4947889 8년차 Lv 2

현 인천공항에서 9년차 근무중인 지상직 조업사 다니는 대리인데요 제 생각엔 공항쪽은 오지 마세요 노동력만 쪽쪽 빨아먹고 체력떨어지면 퇴사해 란 마인드 입니다.... 임금 구조는 최저임금+ 연장근무로 호봉오를때마다 임금인상 십만원도 안되요.... 차라리 항공사를 들어가세요 하청받는 회사는 한계가 있습니다

mentor8447200 10년차 Lv 2

지상조업이 육체적으로 또는 업무 난이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떤 조업사로 들어가실지 정하시고 이왕이면 대형조업사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국공항 또는 아시아나에어포트가 좋습니다. 다만 계약직을 거쳐 시험을 통과해야만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복지는 조업사가 더 좋고 환경은 보안검색이 좋습니다. 비올때 비맞고 눈올때 눈맞고 추울때 너무 춥고 더울때 활주로 바닥열기로 인해 더욱 더 덥고 많이 힘이 듭니다. 두 직종 다 스케줄 근무입니다.

mentor6191064 경영·비즈니스기획 / 3년차 Lv 3

둘다 쉽진 않은데요. 전 항공사 직원이구요. 미래에 뭘 하고 싶을지 고민해보고 하셔요. 항공여객, 항공사, 손님관련된 일 가고 싶으시면 그래도 조업사 가셔야하구요. 솔직히 보안검색은 그냥 경비원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그냥 보인관련된 일이에요. 누구나 다 할 수 있구요. 조업사는 어떤 조업사 가실지가 관건이긴 하겠네요.

mentor1959208 Lv 1

지상직 조업사가 좀더 체력적으로 힘들같긴해요 근데 저 중국동포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