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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학과 취준생 질문입니다!
현재 2023년 기준 24살 여학생이구요..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ㅠ
더 이상 학생이 아니고 취준생이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너무 불안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현재 제 스펙(?)아닌 스펙은
학점: 4점대 초반 (수도권 4년제 대학)
국제무역사 1급
무역영어 1급
외환전문역 2종
유통관리사 2급
토익:850
토스:LV6
기타: 모스 PPT랑 워드 있고(모스마스터 아님)
평택항만공사에서 진행한 청년 물류 심화반 교육?? 그거 막학기랑 병행하면서 2개월 정도 받았고..
입상은 통상정책토론대회에서 동상(국제통상학회장상) 하나 있어요.
코로나 시기 짧은 것 같았던 대학 4년 동안 놀기도 열심히 놀았지만,
나름 부지런하게 할 거 했다고 생각했지만, 인턴 및 관련 직무 경험이 전무하고(미치겠어요...)
휴학을 해보지도 못해서 졸업해버리면 활동 기간에 구멍이 날 까봐 무섭네요...ㅠㅠ
지금은 컴활1급 꼭 필요하다 해서 그 공부를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고... 어학 성적도 너무 부족해서 막막하네요..
그냥 이대로 상반기에 컴활과 토익 준비해서 스펙업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아니면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이라도 넣어보는 것이 좋을까요...
한 번 입사하면 이직이 상당히 어렵다고 하셔서 고민입니다...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스스로도 너무 답답하구요... 선배님들 정성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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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의 목적은 취업이니만큼 일단 빨리 자리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입사원에게 기업은 당연히 클수록 좋습니다. 크면 클수록 시야가 넓어지고 기회가 많이 보입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너무 크고 본인이 담당하는 영역은 그 중 아주 일부이기 때문에 다니는 기업을 벗어나면 본 것은 많되 실제로 본인이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단 단점이 잇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시야와 견문, 그리고 지식은 넓어지며 이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대기업은 모든 것이 분업화 되어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아서 정말이지 소소한 잡무가 매우 많고 잡무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다만 의사결정의 중요한 단계에 자신의 의견이 얼마든지 반영될수 있어 자신이 하는 만큼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중소에 입사하여 스스로 노력하여 3-4년 내에 큰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막상 일을 시작하면 피곤하고 적응하면 쉬고 싶으므로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워라밸은 아주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워라밸을 하면서 진급과 높은 연봉까지 바라는 것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회사에선 정말이지 건방진 태도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여 갈고 닦고 때로는 일을 위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앞서갑니다. 그런 것이 일체 하기 싫다면 적당한 회사를 고르고 워라밸을 즐기며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의 크기가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맨 위에서 신입사원에게 회사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말한 이유는 회사가 크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이 배울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적으로 중소는 작고 대기업은 크기 때문에 확률상 기업이 크면 클수록 좋은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겠지요. 그러나 이런 것은 솔직히 운의 영역입니다. 작은 기업이라도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서 많이 제대로 배울수 있고, 큰 기업이라도 못된 사람들 만나 아닐 수 있습니다
2023-01-18 수정 -
중견기업 중에서 잘 선택을 하셔서 지원을 해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나이도 중요한 스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원 하실 기업을 자세히 알 아보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특히 어떤 제품을취급하는 회사인지가 중요하고? 나와 잘 맞는 지생각해 보셔야 좋을것 같아,요.2023-01-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