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거두절미하고 아래는 저의 스펙입니다.
1. 학교 및 전공 : 중국대, 올해 6월 졸업예정 중문과
2. 학점 : 3.3/4.0
3. 어학점수 : 토익830 오픽 IH, HSK6급
4. 경력사항 : 무
5. 자격증 :무역영어 1급, 국무사 1급
6. 대외활동:
1.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
2.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디지털 마케팅 수료
3. 국제사격대회 통역 확인증
제가 해외영업을 가기에는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앞으로 졸업 까지 남은 시간동안 물류관리사를 준비 할지 아니면 토익 및 오픽을 더 올릴지 고민 입니다. 선배님들 해외영업,포워딩,구매쪽 가기 위해서 어떤걸하는게 더 좋을까요?
-
일단 해외영업은 확실히 영어가 유창한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업무 자체가 영어로 사람들이나 회사를 설득하고 제품을 판매/관리하는 직업이다보니 영어가 그정도 급이 안되면 조금 어려울 듯 하네요.
무역이나 포워딩 쪽이라면 아마 위에 말씀하신 물류관련 자격증 하나 따놓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스펙이 좋으시니 영어 실력을 좀 더 키우셔서 업무에 쓰실 수 있을 만큼 해놓으시면 어디든 잘 가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이팅.2023-01-13 작성 -
경력을 먼저 쌓는 것이 어떨까요?
목적지를 명확히 하고, 그 곳으로 도착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길이 있고, 그 길의 선택은 자신의 몫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의류든, 전기든, 화학이든, 서비스든, 해외영업/무역 이라는 곳을 계속 지원하면서 중소기업 두 군데를 1년 정도 거쳐서 대기업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업무를 통한 학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서둘러 업무 경험을 쌓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에서는 훨씬 넓은 범위의 일을 하게 되고, 대기업은 좁고 깊게 일을 하게 됩니다.
먼저 숲의 전체를 보고, 숲 속에서 어느 특정 나무를 가꾸는 것이 또한 일을 이해하고, "잘" 하는데 중요하기도 합니다.2023-01-14 작성 -
해외영업을 희망하신다면 영어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도전하시는게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요즘 대기업의 해외영업은 단순 영업이 아닌 시장조사/지역전문가/마케팅 등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니 물류쪽에 지식을 쌓은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2023-01-14 작성 -
가능하면 영어를 좀 더 확실하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은 취업 후 현장에서 좀 깨지면서 배운다는 마인드면 좋고요. 거의 깨집니다.
2023-01-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