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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3살 청년 꿈의 방향성 질문입니다.

조회수 172 2019-11-12 작성
안녕하세요. 이제 최근에 전역한 23살 청년입니다. 경기도권 전문대에 다니고있고 내년에 복학하면서 바로 취업반에 들어가게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기취업을 원하고있는 방향이고요.
배경으로는 어릴때 해외에 짧게 갔다왔는데 그때 영어에 관심이 생기고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배우는게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성장하다가 호텔쪽에 사람들 응대하는것이 어떨까? 해서 프론트쪽혹은 언어를 이용하는 일을 하고싶었습니다. 20살때에 이태원을 방문한적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외국인들의 접촉이 많을 장소라고 인식을 갖게되어서 찾다가 해밀톤 호텔에 쭉 관심을 두게되었습니다. 외국어실력 같은경우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것은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거에 비해 영어는 중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듣기에 비해 리딩점수가 부족해서 토익점수 700점대 후반대를 갖고 있고 영어로는 부족해서 군대에서 혼자 고민하다가 중국어는 많이 힘들어서 세계에서 제일많이 쓰이는 언어를 찾다가 스페인어를 골라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경설명이 길었는데 23살에 취업에 압박때문인지 현재 내가 걷고있는 길의 방향성이 궁금했습니다. 꿈과 현실은 다르기때문에 제가 아무리 가고싶어도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아니면 갈수없기때문에 현재 제가 준비하고 있는 길로 따라가면 20살때부터 꿈꾼 해밀톤 호텔에 들어갈수있는지 현실적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더 필요한거던가 혹은 해밀톤이 원하는 사람과는 거리가 아닌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직업의 수명과 전문대에 대한 인식을 묻고싶습니다. 긴 배경과는 다르게 질문은 짧지만 선배님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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