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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강사, 학원강사 하는 분들 계신가요?

조회수 508 2019-11-08 작성
시각디자인과 12학번 졸업생입니다!
디자인 분야로 가자니 포트폴리오도 문제고, 창작력이 요구되는 직무는 맞지 않더군요.
사무보조 파견직만 전전하다가 공백기간이 갈수록 길어지던 중
학원강사로 잔뼈가 굵었던 지인이 저에게 강사일을 추천했습니다.
활기찬 성격에 또렷한 목소리, 게다가 디자인전공이니 미술강사가 딱이라면서요.
그런데 파견강사에 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고,
학원강사도 4대보험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전망이 어둡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그래서 일해보셨거나 지금 일하고 계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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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37916 14년차 / 07학번 Lv 2

    강사는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성장가능성이 굉장히 낮습니다.
    파견강사나 학원강사의 경우 규모에 따라서 4대보험 가입이 안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경력개발 방향을 정한 후 강사 또는 취업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기업에서 인사업무를 15년정도 한 후 지금은 취업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강의도 가끔하는데
    강사는 정말 안정적이지 않고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직종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셨다면 중소나 중견기업에 제품디자인이 직무를 추천드립니다.

    2020-04-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06488 12년차 / 10학번 Lv 2

    그런 고민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는 현재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강사는 수입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입니다. 돈을 벌기위해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철학과 사상을 통해 세상에 착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이지요. 전문적인 지식만 전달하는 강사라면, 사실 4차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강사는 아닐 것입니다. 전문성은 물론이고 그 일을 해야하는 확실한 사명과 이유가 있다면, 경제는 따라오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3-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57205 11년차 / 17학번 Lv 1

    저는 3D 학원 강사로 잠시 일했었습니다.
    보통은 경력이 상당하신 분들이 강사로 재직중인 학원이었으나, 저처럼 중소기업출신이면서, 대학중퇴자 또한 일할수 있는 학원이었습니다.
    학원 강사는 솔직히 수명이 짧습니다.
    등록하는 학원생이 줄어들면 그만큼 근무 시간도 짧아지고, 급여도 왔다갔다 합니다.
    경력이나 4대보험에 미련이 없으시다면, 2~3개 학원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것도 좋습니다.

    2020-0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62407 4년차 / 17학번 Lv 5

    혹시 관련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자격증이 존재한다면야 초중고중에 자리한번 찾아서 근무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워낙에 요즘은 정교사 취득하는게 힘들잖아요

    2019-12-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02731 3년차 / 18학번 Lv 1

    디자이너로 근무하면서 학원 강사 출신들 많이 보긴 했습니다.
    디자인이 하고 싶다면 학원이나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으니까 잘 찾아보고 선택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에이전시 말고 인하우스로 꼭!!

    2019-12-0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