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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 설계직과 주로 현장위주인 곳 어디로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자이고 학원에서 인테리어디자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구직중이고 5개의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이 중 2군데를 생각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 두 회사가 하는일이 조금 달라 고민입니다.
한곳은 인테리어 설계팀으로 들어가서 이미 재직중인 디자이너 밑에서 일을 배우며 보조 느낌으로 일을 합니다. 디자인/설계 하는 일이 80프로 이상이며 현장은 잘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차 방문한다고 합니다.
또다른 곳은 신생회사로 5인미만 업체입니다. 대표님 또는 소장님을 따라다니면서 현장을 보고, 실측도 하고, 도면을 그리고,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외에도 사무일(블로그 등)을 합니다. 주5일 출근에 격주로 토요일도 출근해야하며 8시30분까지 출근해야합니다.
첫번째 회사는 학원에서 공부한걸 바탕으로 사수 밑에서 일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 회사는 불안정하고 워라벨은 힘들거 같지만 좀 더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딜 가도 다 새로운 경험이 될걸 알지만 미래를 생각하여 제 경력에 좀 더 도움이 되는곳으로 첫 회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현재 동종업계에 계신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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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인 저랑 똑같은 고민을해서 신기하네요 ㅎㅎㅎ 저는 결국 설계위주의 회사로 선택했습니다
빨리 프리랜서로 개인일을 하고싶은것이 아니라면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가는게 좋을거 같아요!2023-01-26 작성 -
5인 미만회사는 첫회사로는 비추합니다.
물론 좋은곳도 잇지만 신입이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에게 이것저것 잡일까지 시키고 부리는경우가 많아요.
조금이라도 큰곳에서 일을 배워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2022-12-03 작성 -
1번 :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 가능한 회사.
2번 : 회사 오너로써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마 회사.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평생 회사생활할꺼면 1번 / 빠르게 창업해서 내 사업하고 싶으면 2번2022-11-24 작성 -
시공에서 일 배우다가 도면 그리는게 편하실거에요
시공에서 2년정도 빡시게 배우시다가 설계로 들어가면 회사도 좋아할겁니다2022-11-24 작성 -
안녕하세요.
저도 비전공자이고 학원에서 1년과정 수료로 취업을 했었습니다.
처음 들어간곳은 5인미만으로 주로 우체국,지하철매점쪽을 했습니다. 사장,이사,저까지 신입2..잡일은 많고 실무자없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하니 배울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5개월만에 퇴사 후 그래픽을 주로하는 인테리어회사에 들어가 3dmax만 죽어라 했습니다. 신생기업이었고 직원이 저포함 또 5명.....그곳도 얼마안가 자금회전이 좋지 않아 그만뒀구요.
나중에 학교,도서관 쪽 일을 하는곳으로 들어갔는데요. 그곳은 직원이 10명 이상이었고 디자인을 하고 나중에 점검차 나가곤 했습니다.
일을 배우고 싶다면 실무자가 있는곳으로 가시 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처음 두곳이 불안정했고 두번다 실패의 경험 이 있어 다음은 신중하게되더라구요.2022-11-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