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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담심리학부 졸업후 다른 분야로 취업을 준비합니다

조회수 739 2019-10-22 수정
2018년도 2월 상담심리학부 졸업후 취업을 하기위해 1년이상 준비를 했고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을 지속적으로 보고 했지만 사회경험이 별로없었던 탓일까요 좋은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제와서 제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제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주위의 시선과 가족들 얼굴도 보기가 힘들었고 왜살아야하는지도 모르고 시간만보내고 있을때 다시한번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제나이 지금 27살인데 공부하는과정을 다마치고 취업하게되면 29살인데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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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62407 5년차 / 17학번 Lv 5

    저는 15학번 편입생인데요 같은 전공자가 아니라서 장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병원내에 근무하는것은 주말에도 근무해야될것이고 아무래도 교대 근무여서 야간일을 하게 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요즘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콜센터라든지 아니면 상담분야쪽을 알아보시거나 준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로를 위해서 생각도 해보시고 원하시는 분야에 맞는 관련 자격증도 함께 소지하시면 더좋을듯 합니다. 간호조무사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말입니다.

    그럼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20-04-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83233 5년차 / 17학번 Lv 1

    29세... 너무 파릇파릇합니다!!
    상담+간호조무사 이면 금방 취업 되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앞길 준비를 탄탄히 하세요

    2020-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33892 8년차 / 13학번 Lv 2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뭐 나이 상관있나 싶어요,
    동내에 있는 작은 의원들도 많고.. 꼭 큰병원 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경험없이 공부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취직이 안된다고 너무 기죽어 지내지 말고 대회활동도 많이 하세요!
    경험만큼 좋은 것도 없답니다.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길이 생길 수도 있어요.

    저도 회사생활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때했던 결정이 너무 선급했던 것은 아닌지, 취업이 안된다고 너무 쉬운 길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그리고 친구들이 28~9세 쯤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이직을 했어요.
    물론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친구도 있었구요.
    지금은 치과에, 소아과에, 성형외과에 동내 의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토요일에도 근무해야 하지만 늦은 나이에도 할 수 있어 만족해하고 다니고 있어요. ^^
    (만족도는 원장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느회사나 다 오너에 따라 다른 것이니...)

    2020-02-0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73402 1년차 / 19학번 Lv 2

    하지마세요 차라리 콜센터가 근무하기 좋을겁니다 저도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는데 토요일도 근무고 밤늦게까지 일합니다 그리고 간호조무사도 3교대 하는경우 있습니다 차라리 피부관리사 쪽을 하세요 간호조무사 간호사들이 무시 엄청 심합니다 아마 간호조무사 자격증 이미 준비중이시라면 실습때 느끼실겁니다 24살 갖 간호학과 졸업한 간호사들이 2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한다고 엄청 대놓고 인간무시와 찌질하게 보는 시선들... 그리고 밖에 나와서도 간호조무사라고 하면 간호사도아니고 엄청 무시합니다 물론 간호조무사 경력 쌓아서 실장하면 월 300정도 받고 좀 나은데요 실장하기가 쉬운줄 아세요? 피부관리사쪽 하시는걸 추천합니다(간호조무사는 성형외과에서는 보통 수술방에서 일합니다 피부관리사하면 적어도 피보거나 뼈보는 수술방은 안하고 피부과에서 근무를 하겠죠)

    피부관리사도 병원에서 근무하려면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는게 좋은데요 그래도 피부관리사 자격증 있으면 피부관리쪽을 한답니다. 저는 피부관리사 자격증은 없어요 그래도 병원일 하고 싶다면 피부관리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두개는 있어야되요 (저희 사촌언니들이 피부과에서 피부관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명은 나중에 간호조무사학원 저랑 같이 다녔구요 근데 일하면서 간호조무사 학원다녀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못땄어요)

    그리고 간호조무사도 30넘으면 취업하기 힘들겁니다 신입으로 원장들이 보통 20대 초반애들 뽑거든요
    저 27살에 간호조무사 합격해서 이력서 들고 면접보러 갔더니 간호조무사 자격증 늦게 따셨네요 이러더군요 그리고 간호조무사 고졸들이 하는겁니다 요즘 대학졸업해도 간호조무사 하는경우 많은데 학원에 아줌마들도 많고 대다수 고졸이었습니다. 저도 심리학 학사있는데요 간호조무사를 왜해 라고 하는 원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19학번 아닙니다 11학번입니다

    현실적으로 간호조무사보다는 박봉인 9급 공무원이 되기도 힘들고 더 대우받습니다 상담쪽 전공하셨으면 사회복지직 공무원도 나쁘지 않을텐데... 간호조무사 인식 많이 안좋아요

    2019-11-2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90551 20년차 / 11학번 Lv 1

    `물론` 괜찮습니다.
    지금 글쓰신 님의 가장 큰 고민은,
    마지막줄에 물은 `나이` 로 보입니다.
    27살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 결과는 2년 뒤인 29살에 확인 할 수 있는 상황;
    당연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한다고 했는데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뭐든 할 수 있는 것들에 손을 내밀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27살이 자리잡지 못하고 들어버린 다소 적지 않은 나이 같지만 그리고 29살도 서른을 앞두고 뭔가 해놨어야 하는 나이로 보일 테지만, 그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넘어지고 제법 경력을 쌓은 일에서 놓여나고 하는 다양한 일들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나이-다시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가족, 친구등 주위의 시선에서 놓여나기가 제일 어려운 시기 일테지만,
    이미 본인이 뭘하면 좋을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했으니 해보세요, 최대한 즐겁게요.
    무얼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세상에서 `새로운 준비중`인 님의 의지에 화이팅을 보냅니다.

    2019-10-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48790 12학번 Lv 2

    간호조무사 박봉에 힘든일이지만 장기적으로 할 수 있어서 경력단절된 어머니들도 많이 도전하시는 걸 봤습니다. 정말 간호조무사에 대한 뜻이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019-10-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