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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의 고민좀들어주세요.. 권고사직..
인사업무 2년을 하고 회계업무인 경리로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전공이 회계여서 경리업무도 가능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업무가 힘들고 머리속에도 들어오지도 않고
알려줘도 기억에 남지가 않습니다. 사람들과도 맞지 않고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건가요?.....
한달조금 넘었지만 아직도 업무파악이 힘들고 힘이 듭니다.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확실히 이직할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직 시 한달하고 그만두는거에 영향을 미치나요?
추가: 전일 이번달만
하라고 말씀 받았습니다. 저도 이직 할 생각이라서 아무 생각은 없지만 4대보험 해지 시 권고사직으로 등록이 되는건가요?
아님 제가 개인사유라고 말씀을 드려야 해드리는 건가요?
이직시 권고사직이면 이직한 회사에서도 말 안해도 알수가 있나요?....저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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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 이직하는거면 한달한거를 이력서에 쓰지마시고 신규취업으로 가시면 되세요.
어느 회사든 자기한테 맞는 회사가 있고 안맞는 회사가 있죠.
요즘 세상에 평생직장이라는게 없다시피하죠.
자기한테 맞는 회사 찾아보세요.
회사가 본인을 판단할 수 있지만 본인도 회사를 판단할 자격은 있습니다.2019-12-09 작성 -
실제로 권고사직을 요청해서 받은 저로써 말씀드리자면 캐바캐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는 더이상 회생이 불가능해서 권고사직 처리를 주었지만 왠만해서는 망할려는 회사 몇몇은 권고사직 요청해도 무시하기 일쑤입니다.2019-11-12 작성 -
한달근무면 이력서에 적지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직시에 한달만에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거든요?
경리업무가 처음이시라면 힘들겠지만 업무 싸이클이 1년 주기로 돌기 때문에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회사마다 업무 스타일이 다른것도 있고, 용기있게 도전 하셔서 좋은직장 찾기를 기원합니다.
보통 중도퇴사시 4대보험 퇴직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처리합니다.
권고사직이냐 개인사정이냐 차이는 이직한 회사에선 알 수가 없고,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신청시 수급조건에서 비자발적인 퇴사인지 따질때 중요해집니다.2019-10-16 작성 -
네, 굳이 기재하지 않는다면 문제 될건 없습니다
다만..어떤 일이든 적성에 맞는 일은 없다고 봐요
전 보건학을 전공했지만 패션의류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하는 분야라면 잘 할수 있을거라 믿었기에 이쪽으로 취업을 했지만, 지금은 글쎄?하루에도 수십번 씩
이일을 해야되는걸까 하고 속으로 되뇌이네요.
이렇듯 그누구도 하고싶은 일 적성에 맞는 일만
한다는 건 어렵다고 봐요, 당장 적응이 힘들고 업무가
어려워도 견디고 배워 나가면 곧 적응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 되네요, 회사에서도 당장 글쓴이 님에게 업무로써
바라는건 크게 없을 거에요. 학교에서도 사회생활,
실질적인 업무를 하는 법은 가르쳐 주지 않으니까
글쓴이님이 느끼시는건 감정과 회의감은 어쩌면 당연 한겁니다. 어렵고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꼼꼼히 배워나가 보세요.2019-10-14 작성 -
이직할 땐 자기한테 마이너스되는 경력들(제 생각으론 1년 미만)이력서에 안적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면접 볼 때 안좋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글구 아직은 한달밖에 안됐으니까 좀 더 있어보는 게 어떨까요? 한달밖에 안됐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한달이면 아직 적응기간이니까 조금만 더 있어봐요ㅎ 이직도 쉬운 일이 아니니깐요ㅜ
이직하고 싶으시다면 일 다니면서 다른 곳 알아보세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ㅜㅜ2019-10-14 작성 -
그런거 없지요 본인이 생각해도 그 일이 맞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이 더 힘들지요 이직할 생각 확실히 하신거같은데 언능 이직하여서 그곳에서 적응하시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2019-10-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