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687543 재무담당자 / 8년차 Lv 3

잡디스크립션에 기획업무만 기술된 걸 봐서는 기획 업무를 담당하거나 기획업무 보조(부사수) 업무가 주업이겠네요. 자회사 재무업무를 보는 팀 또는 인원이 따로 있고, 본인 지주회사 재무는 기획업무 보는 담당자가 지주사 회계를 서브로 담당해주는게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지주회사 결산은 좀 쉽거든요(연결재무제표도 자회사들 작성한거 sum만하면 됩니다-이것도 어려워서 회계사 쓰는곳도 있긴 함) 지주회사가 따로 사업을 하는게 없다면.

요약하면, 담당업무는 기획업무가 메인 지주사 본인 결산 정도만 회계 업무 있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제 경험상으론 지주사는 업무순환 꽤 잘됩니다. 비슷한 전공자와 경력자들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신입이시니. 엄청 좋은 기회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mentor5396241 회계담당자 / 23년차 Lv 4

재무는 회계(결산,원가), 세무, 자금(외환, 은행관리, 채권관리, 계획 등), 재무기획(예산수립, 관리)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큰 회사일수록 상기 분야에서 세분화 됩니다. 중소기업은 왠만하면 다 하지요, 재무에서 기본은 회계와 세무입니다
지주회사는 계열회사가 많으니 연결에 필요한 재무제표 및 주석자료를 많이 요구합니다. 결산 마감일을 꼭 지켜야하지요
면접 통과해서 합격하세요

mentor6712931 회계담당자 / 16년차 Lv 5

면접을 앞두었다. 그 말은!
서류통과 했다는 말이죠!
그럼! 그대가 궁금한 내용을 가감없이 면접관에게 질문하면 됩니다.

아울러! 면접관들이! 하고 싶은 질문은 있음 하라! 꼭 말합니다.
미리 겁먹고, 걱정하지도 말고
자신감 충전! 복장 / 머리 단정히 하고, 면접장 가시오!

mentor7597666 사서 / 3년차 Lv 5

스트레스받지말고요 경력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면 좋고요

mentor4789493 13년차 Lv 3

중견급 지주사 계열사라고하면 지주사에 기획부서에서 계열사의 사업계획진행(월,분기,반기)이나 결산, 관려등에 대한 자료를매달 요청할것으로 보여요.

계열사에 담당자로서 해당부분에 대한 지주사와의 커뮤티케이션 스킬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합격후에 빠르게 입사회사의 재무파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채용공고상의 회계부서 업무에 지주사와의 커뮤티케이션이 추가되었기에 해당공고가 변경된것으로
파악되네요. 계열사 근무는 지주회사에 해당 기업성과에 대해 공유가 필요합니다.

mentor4390223 재무담당자 / 4년차 Lv 3

중견에서 근무하다가 지금 외국계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우선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재무, 세무 업무도 모르는데 기획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기획업무는 전자를 모두 이해해야지 가능하기에...신입한테 시키는 일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회계부서에서도 사업계획을 제출하긴 합니다만 과장 차장급이 하고 신입에게는 자료 정리 정도만 시키기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 입사하면 내가 이 업무를 왜하지? 라는 생각이 드실때가 많을 겁니다.
그럴때마다 내 회사니까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누지 않고 업무를 하시는게
오래 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실 수 있는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면접 잘보세요~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 업무배정 및 실질업무 수행에 차이가 있을 것 같은 우려사항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실 작성자님께 격려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지금부터 객관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대기업/중견기업도 부서가 나뉘어져 있어도 공통적인 업무 및 트레이드업무(회사의 위기상황 혹은 부재시, 휴가 및 출장 시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자의 업무를 교환하여 하거나 협업 및 멀티로 수행)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핵심적인 주업무는 담당자가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업무의 구분이나 처리 범위는 회사내부 사정 및 운영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변동이 가능한 것이 채용 근로기준법(근로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실제로 특수직군이 아닌 일반 직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자신의 업무만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대기업이나 공기업, 법인 규모의 회사가 아니고서는 더더욱 업무의 통합 처리수행 및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고, 취업이라는 것이 개인의 역량을 기반으로 하지만 어디가지나 회사라는 곳은 업무를 수행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하여 이익구조를 높이는 것이 가장 관건이기에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취준생 뿐만아니라 현직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또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임을 이야기 드립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말씀드리는 것이 마음가짐을 바로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여 다소 강하게 이야기를 드리게 된 점을 양해부탁드리고, 부디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더 단단히 마음가짐을 바로하여 준비해나갈 수 있길 응원합니다.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저도 중견회사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수립도 같이 하면서 회계도 합니다
사업계획은 1년에 한번 10-11월에 한번 하고
그뒤로는 계속 월결산 및 IFRS 작성 및 외감 대응 등등
전반적이 회계업무까지 하면서 합니다

저또한 해당 중견기업의 계열사 담당이라서
제가 다~ 합니다

우선 미리 걱정 하시지 마시고, 면접을 보시면서 궁금한점도 물어보세요

그리고 판단 하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입에게는 그렇게 큰 업무는 주지 않아서요
비슷 비슷 합니다


그러니 면접 잘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