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컴퓨터 서버 관련 중소기업 고민입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인서울 4년제 졸업후 공시준비하다가 조금 늦게 취준중입니다.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컴퓨터 서버를 판매하는 중소기업 영업관리부서 면접을 봤는데 그 자리에서 채용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이번 달 말에 직원이 나가서 최대한 빨리 출근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주 업무는 크게는 2가지이나 얘기를 들어보니 매출액 대비 인원이 적은 회사라서 좀 잡다한 것까지 하게 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연봉은 어느정도 생각하냐고해서 2700 이라고 얘기했는데(제가 스펙이 좋지않아 자신있게 큰 액수를 얘기하지 못했어요) 아마 그 이상은 받을거다 라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근데 정확한 연봉은 못들었어요. 그 외에 연말에 1번 인센티브 있고 명절 상여금 따로 있다는 식으로 얘기 들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은, 지금 20대 후반인데 조금 더 스펙을 쌓아서(자격증, 어학점수)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기업을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우선 다녀보고 실무 경험을 쌓아서 나중에 이직을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인서울 4년제 나오면 최소 초봉은 얼마를 받아야 된다! 라는 금액이 있나요..? 2700이면 너무 적은걸까요
또 그만큼 인서울 4년제라는 메리트가 있을까요?
(면접하면서 중소가 이런거구나 라고 느꼈는데 소문으로만 들었던 면접비를 챙겨주셔서 좀 감동먹긴 했습니다 ㅋㅋㅋ)
-
4년제 중소기업은 2700이면 많이 주는거예요
중소는 거의 최저로 줍니다
중견급이 4년재를 2800으로 줍니다
중소는 원체 이런저런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건 경력자도 마찬가지구요
중소잖아요~~ 한가지만 하고 싶으면 대기업 가야죠
근데 다른걸 더 업그레이드 해도 이제 나이가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같은 조건이면 나이 어린 사람을 더 선호 합니다
어차피 신입연봉은 2700-2800선으로 줄꺼니깐요
다니시면서 업그레이드를 하세요 그리고 이직시 연봉을 업 시키세요
단! 이직하고 싶은 회사를 미리 점 찍어두세요
그래야 그 회사에서 원하는 우대사항에 맞게 경력을 만들수 있어요
좋은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2022-06-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