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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주 월요일날 SI 파견업체에 입사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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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0x 학번이고 제 초봉이 본봉만 따질 때 말씀하신 금액보다 높았습니다. 물가인상률을 고려하지 않고 말씀하시는 건지, 적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은 잔인하다고 밖에 생각들지 않네요.
중소기업이면 내일채움이나 중기청 대출쪽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각 지자체 청년지원 사업에 대해서라도 알아보세요. 본인의 연봉이 적다는 걸 인정하고 나라혜택으로라도 매꿀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셔야합니다. 내일채움공제 같은 경우, 진행하게 되시면 구간별로 다르지만 질문자님 기준 연봉 1000 정도 순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 본인이 이 나라혜택 받도록 회사가 도와주지 않으면 남들대비 3년간 몇천만원 손해보시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나라혜택을 받게라도 도움을 주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입연봉은 최소는 3500 이고 4500 미만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500 이상은 나이대에 받는 혜택에서 제외되고 금융쪽 분류기준에서도 나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혜택이 세후 이익보다 효율이 좋기에 큰 격차가 없다면 4400 내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연봉보다 복지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세금비율은 연봉 상승에 따라 이차원 곡선을 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정있는 분들은 복지를 더 고려하시기도 합니다. 반면 연봉이 높다면 이후 이직협상이나 금융권 한도에서 유리합니다.
추가로 최근에는 이러한 혜택 대비 연봉의 비효율성으로 메리트를 강조하기 위해 6천만원 이상으로 신입연봉을 제시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은 소개만 드릴 뿐, 많지 않기에 말씀만 전해드립니다.2022-05-30 수정 -
2800이면 기본 4년제졸업과 서울업체일듯 싶네요
요즘은 돈만 보고 시작하려는 신입/초급자분들이 많으나 돈에 상승은 본인 개발능력/리더쉽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기업/강소기업이 아닌 이상 2800이면 잘나온 금액입니다.
2800이 적다고 하시는분들의 말은 너무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2022-05-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