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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학과 출신 커리어 어디서 시작해야 될까요
지방 국립대 무역학과 졸
국제무역사 1급
무역영어 1급
토익 760
오픽 im1
컴퓨터활용능력 2급
보유중 입니다. 스펙상으로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학점도 3.5로 특출난 점이 없어서 큰 기업이나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못하더라도
학교 근처의 여수국가산단의 제조기업 무역사무 업무나 광양항쪽에 무작정 취업이 어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막상 자소서를 작성해 보고 직무,산업 정보에 대해 찾아보려니 그저 막막 하더군요
막연하게 작더라도 원료 수입해서 가공 후 수출까지 하는 기업에 들어가서 많은걸 배울수 있는 기업이면 들어가서 경력 쌓은뒤 커리어를 발전시켜나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석유화학단지 안의 고분자수지,아스콘,드럼용기 등을 만드는 산업군에 대한 갈피도 잡히지 않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시에도 생산직으로의 입사나 품질관리 엔지니어 취업등의 정보밖에 찾지 못하겠더군요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제조기업 무역 사무는 해외영업 직무로 이어지기에 유학파나 고스펙이 아니면 힘드니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물류 기업에 들어가보라고 하더군요
1.해당 지역 산업군의 무역 직무 분석을 위한 뾰족한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물류 운영이나 관리쪽 직무로도 많이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 쪽은 그래도 산업군 마다 제품이 달라지지 않고 조금 명확한? 부분이 있어서 좀 괜찮더군요
그래서 일단 이력서를 맞춰서 작성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이 제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20대에 돈 벌이 수단으로 끝나고 커리어 연결로 이어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2.제가 지원한 업체중 하나인데 합격해서 여기서 경력을 쌓는다면 물류/무역 이직에 경력으로써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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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특히 영어나 중국어 꾸준히 공부하시는거 추천드리고요. 꼭 회화도 계속 공부하시는게 무역에서는 엄청난 강점이 됩니다. 영어 혹은 중국어 하나요. 전 영어가 조금더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무역회사 사무직으로 코레스, 통관, 결제 업무는 알려주신 스펙으로 아주 무난하게 가능할 것 같아요.
들어가서 또 배우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지,2022-05-17 작성 -
전공을 살리고 싶다면 물류와 무역은 하는 일부터 요구하는 역량까지 매우 다릅니다.
무역 전공을 살리고 싶다면 포워딩 혹은 특송 쪽이 더 가깝습니다. 교과서에 봤던 서류들을 실무에서 직접 만지는 직종들입니다.(BL, Invoice, Pakinlist. Manifest 등등) 반면 물류쪽은 풀필먼트, 재고관리, SCM등 하는 집중한는 분야가 다릅니다.
포워딩 회사들이 영업사원이 기본 베이스이긴 하지만 업무사원도 있습니다.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영업과 업무를 구분하여 채용을합니다. 영업지원이라고 표현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살리고 싶은 강점을 잘 생각해보고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2022-05-17 작성 -
처음부터 대기업이 힘들거 같으면 제조업에서 신입으로 3년 이상 경력을 쌓은 다음 중견/대기업 쪽으로 이직 준비를 하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중소기업은 경력직을 싸게 굴리고 싶고, 중견/대기업은 중고신입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에서 공통점은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거죠.
처음엔 3천~3천 초반대 연봉을 주는 곳으로 찾아 회사생활을 하면서 경력을 최대한 쌓으세요.
무역/해외영업 정말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감사합니다.2022-05-17 작성 -
100인 이하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물경력 경단절 된니다. 내실있는 기업의 해외무역부로 가시길 무역상사 같은게 젤 비추입니다.2022-05-17 작성 -
같은 업에 현직입니다.
저도 잘알진 못하지만 이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
일단 같은 분야로 가신다면 경력인정 해줍니다 물류,유통.무역,국제무역 이네가지가 대기업에선 통합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선박에 관심이있으시면 선용품을 다루는 회사도 한번정도 다녀보셔도 되고요 ..이것또한 수출무역
분야라서 ... 하여튼 아까말씀드린것과 같이 저 4가지는 경력인정해줍니다2022-05-17 작성 -
말씀하신대로 커리어를 쌓을 목적이라면 제조업의 무역팀에 들어가 무역사무를 익힌 뒤 외국어를 계속 개발하여(영어) 해외영업쪽으로 이직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크게 연봉에 개의치 않는다면 3천 이하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무역사무에서 신입이 3천초중반에 시작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이고 차라리 일찍 시작해서 2년 내일채움공제부터 신청해서 2년 잡고 영어(토익&회화)를 쭉 늘려서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05-16 작성 -
모든 사회생활이 쉽지는 않지만 어떤 분야를 선택하든 기초가 튼튼해야 다른 분야에 일을 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각종 스펙을 갖추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 일머리를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직무가 아닌 자기것을 만들어서 어떻게 선행적으로 일을 해야는지가 중요합니다. 우선 어떤 분야든 그 분야에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05-14 작성 -
무역은 실전이라고 생각해요
일을 시작전엔 모든게 부족해보이고 두렵죠
실제는 생각보다 일은 쉬운듯 해요 딱히 전문으로 무역을 안배웠어도 기존 회사들 거래 하는 물류회사 거래처가 바이어가 있기때문에 나로인해 뭐가 바뀌진않죠 기존하던거 꼼꼼히 파일정리잘하고 맡은 업무는 기존 바탕 다깔려져있으니 일단은 일을 시작하는게무엇보다 중요하다고생각해요2022-05-13 작성 -
저도 무역 신입으로 지원중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신입채용도 적습니다. 제가 님보다 어학도 높고 관련 무역자격증은 다있는데 서류가 안됩니다; 안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시장이 경력직 위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은 더요
2800주는 중소에서 영어면접하는거 보고 영어회화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학교 취업지원센터 이용해봤는데 물류기업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선택은 본인의 맘입니다. 화이팅하시길2022-05-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