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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의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 세계 70위권 영국 러쉘그룹 화학과 졸업예정자 (4.0/4.5)
2. 1년 휴학 기간동안 3개월 기업 신약개발팀 연구원 인턴 경험 & 4개월 서울대학교 학부연구생 경험
3. 본교 대외활동, 한국에서 대외활동
4. 본교 랩 프로젝트 학부 연구생 진행중
영어는 영어권 대학 졸업자라 공식 문서 제출 면제인 곳이 많아서 준비하지 않았으나, 오랜 유학 기간으로 능숙한 편이며 논문을 빠르게 분석하고 쓰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력서 논문 첨부란에 졸업논문으로 작성한 5천자 에쎄이를 첨부하여 논문에 대한 이해와 영어 실력 난이도를 보여주려 하는데 필요시 자격증을 취득할 의사가 있습니다.
7월에 본격적인 취업 활동을 하려 하는데, 그 전까지 어떤 부분에 집중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대기업 공채에는 자격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여 아무래도 외국계 기업 수시채용을 노리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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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저와는 워낙 다른 해외파시라 뭐라 조언드릴건 없지만...
오래동안 실무경험치를 토대로 스포츠를 예를들어 말씀드려보자면....
각각의 운동종목은 그에 필요로한 근육이 따로있죠...
선동렬선수 같은경우... 딱 몸만보자면...그냥 통통한 평범 그자체 입니다.
하지만 투구할때의 그 다이나믹한 동작은 아~~강속구가 나올수밖에 없는... 공이 예리할수밖에 없는...그런 투구동작을 보이죠... 아무리 실전에 앞에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했다하더라도 정작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키지못했다면
결코 성공할수없습니다.
스팩?? 좋지요...많이 쌓아둬서 나쁠건 없는데.... 여기저기 인턴이나 연구생 경험치가 1년도 아닌 몇개월이라는건
그냥 경험이라 보기엔 놀러다닌정도 밖에 안되는겁니다.
다시말해 본인이 타켓으로 잡은 그 회사의 실무경험과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겁니다.
요즘은 어느회사나 가급적 실전배치가 가능한 인력을 위주로봅니다.
영어를 잘한다고는 하나 전문적 어휘가 부족해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일반인들과 바를바없는것이지요...
결론...
목표를 좀더 구체적으로 잡아야합니다. 디테일하게...
그리고... 그 해당분야 회사에서 하는 업무에 대한 정보를 가급적 많이 얻어 스터디를 해야합니다.
구체적 타켓 목표물없이 이것저것 불필요한 스팩쌓고... 여기저기 이력서 던지다보면 하나는 걸리겠지라는식의
취업준비는 100전 100패입니다.
제가 대표이사라도 그런사람은... 사절이죠...
뭐 하나라도 정확해야합니다.2022-05-08 작성 -
원하는 분야에 자격증이 필요하면 하시면 되지만,
그거 아니시면 일단 지원하셔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2022-04-28 작성 -
이미 어떤 방향으로 더 집중하셔야 되는지 알고 계신것 같아요.
국내기업(대기업 등)으로 취업하고자 하시면 관련 분야 ex화장품회사 화공기사, 화학관련 자격증 취득이 먼저시구요.
휴학 경험으로 경험은 풍부하지만 그것을 증명해내는 것이 어학능력시험 이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 취득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외국계 기업의 경우 자격증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을 선호하시겠지만
면접에서 만큼 어학능력이나, 관련 직무 경험에 자신 있으시다면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2022-04-22 작성 -
자기 객관화는 기업에 직접 지원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시기 상관없이 여러곳에 지원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2022-04-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