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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 계약직으로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상경계열 나온 27살남자입니다.
지난 주에 서울에서 면접 본 제조기업 영업지원직에 합격을 했는데
1년 계약후 정규직전환이 된다는 점때문에 허드렛일만 하다 계약만료되고 나오게 되지 않을까 망설여집니다
사원수는 20명정도 있고 현재 사정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영업팀에 소속되지만 자재나 구매쪽 일도 병행할 수 있다 하구요.
그럼에도 아직 실무 경험이 없는 제가 가서 경력이라도 챙길 겸 입사하는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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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정규직 전환으로의 희망은 버리시고,
사회경험하면서 1년 버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20명 내외의 소기업 계약직은 적극 말리는 입장이지만,
개인마다 사정이 있으니,
입사하신다면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지 마시고,
본인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하세요.
한시적인 업무가 아닌데도 그런 소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직원을 채용한다는것은
회사사정 봐가면서 계속고용할지 종료할지 결정하겠다는건데
희망걸고 죽도록 일했다가 팽 당하면 본인만 억울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일 할수 있다고 하는건
이일 저일 많이 시켜먹겠다는 겁니다.
또한, 일하면서 본인도 계약직이라는 신분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직원들도 계약직에게는 그리 정을 주지 않습니다.
이상 계약직 경험자의 조언입니다.2022-03-16 작성 -
중소기업도 강소기업이나 그런쪽으로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신입보다는 경력직이 이직하기 쉽습니다.
경력을 쌓는다 생각하고 하시고, 이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회사의 업무는 회사 특정에 따라서 부서나 일이 변경이 되는 사례도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2022-03-16 작성 -
영업지원업무가 영업팀 서포트 해주는 업무들이 주를 이룹니다.
본인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가 어떤업무인지 생각해보시고 서류 진행하는걸 주로 하실거같아서 내부흐름 실무공부하시는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만 영업지원 오래해본 1일으로 미래를 볼 일은 아닌듯 합니다.
연봉이나 기타 복지부분이 혜택이 좋은 회사라면 가시는거 추천드리고 뭐든 장점이라고 보여지는것이 없는곳이라면 조금더 기다리셨다가 움직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응원드립니다~!2022-03-16 작성 -
1년만 있는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시면 되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인턴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셔서 분위기 봐가면서 일하면 되요2022-03-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