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385682 16학번 Lv 1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셔서 글을 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을 때는 지금 당장 눈 앞에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익 하셨다고 했죠? 그럼 이제 오픽따세요! 요즘 어딜가나 필수입니다. 오픽이랑 같이 컴활도 준비하세요! 이것도 필수입니다. 저는 16학번 27살인데 회계사 떨어지고! 호호~ 여자라서 올 해가 마지노선이거든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저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발악 중이랍니다... 그래서 정말 알아볼 수 있는 직무는 다 알아보는 중이구요...
게임 좋아하시면 게임기획 쪽은 어떠신지요. 이게 광고업계랑 비슷해서 정년이 짧고 경쟁을 심하게 해야하기는 하지만 중소 중견 대기업 이직하면서 레벨업 하시면 돈은 많이 벌기는 합니다. 저도 이쪽으로 가려다가 짧은 정년이 마음에 걸려 지금은 회계쪽으로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시려면 학원도 있고 국비도 있으니까 함 알아보세요. 게임 쪽은 나이는 크게 따지지는 않는다고 하니...취업만이 목표라면 국비지원 IT 공부도 있고 길은 많습니다. 33살 신입도 있는 판에 13학번이 들어갈 곳이 없을까요 아무렴. 대한민국에 이름 등록된 기업이 770만개랍니다. 늦었다고 생각해서 아무 곳이나 지원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셔서 지원하세요. 많이 불안하시면 거주하시는 동네에서 취업준비센터같은 곳을 알아보셔도 좋아요. 교육시켜주고 취업연계도 해줍니다. 경험 쌓으면서 계속 원하는 직무를 탐색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시지 말라는 말 꼭 드리고 싶어요. 취업하시는 그 날 까지 화이팅입니다.

mentor5935331 05학번 Lv 3

대학원을 가세요

mentor8656674 18학번 Lv 1

일단 도피성으로 대학원을 지원해 보는것은 어떤가요? 지금 너무 막연하게 막막하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일단 입학 하면 2년이라는 시간이 생기잖아요. 아무쪼록 지금 잠시 어두운 길에 계신 것 뿐이고 환한 조명이 비추는 밝은 길이 나올 거에요.

mentor1226832 Lv 4

아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그 삶을 살아온건 본인 자신이잖아요
이겨낼수 있다고 믿으세요

여러가지 시작을 지금부터 하며 진짜 하고싶은걸 찾길 바래요.

mentor2032063 1년차 Lv 5

오랫동안 착실하게 살아오셨으니 한번쯤 방황할 수도 있죠 자기 탓하지마시고요 드디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혼자 끙끙 앓아보셨고 마음이 더 피폐해지는 것같다고 생각하셨으니 이제는 뭐라도 밖에 나가서 해보겠다고 마음먹어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mentor7160536 Lv 2

우리나라의 교육정책 상 시키는 대로 공부를 했는데 막상 취업할 때가 되면 혼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하고 싶은 분야, 잘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게 좋습니다. 먼저 같은 과 학생들은 대부분 어디 쪽으로 취업을 하는지, 선배들은 어디에서 일을 하는지 등 참고하여 앞으로 내가 어떤 걸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계획을 한번 세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