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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or이직or다시 취준

조회수 296 2022-02-28 작성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후, 일본에있는 대학교로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하여 올해3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일본은 3월 졸업후 4월에 입사 하는 경우가 당연시 되어있습니다. 저도 4월에 운 좋게도 일본에있는 화학계열 대기업에 사무직으로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취업준비를 열심히 하시는 분에게는 배부른 소리라고 들리실것 같습니다만 요즘 들어 이 회사에 들어가 일을하는 것이 정말 행복한가에 대해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일은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이상하게 보일것 같지만, 바로 연예기획사 매니저 인데, 생각 없이 무턱대고 좋은 연봉, 복지, 워라밸만 생각해서 지원한 회사에 4월에 입사를 하는것이 맞는가 라는 고민입니다.

이직을 하기에도 입사할 기업이 화학계열인데 연예기획사의 매니저라니 너무 결이 다른것 같아, 오히려 이직이 어려워 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입사를 포기하고 처음부터 취준생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것 인지에 아닌지 일하시는 선배님들에게 여쭙고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한국 취준생님들이 갖고있는 만큼의 스펙도 없기 때문에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토익 및 자격증 공부부터 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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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취업컨설팅전문가 품질관리자 / 8년차 Lv 5

    매니저 업무가 전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도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일이라기 보단.. 입사하여 밑바닥부터 하는 일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꿈이시라면 입사 포기하시고 하는게 맞겠지만, 그렇게 관심있는 일을 그동안 별다른 경험도 해보지 않고 이제와서 고민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커보입니다.
    따라서, 우선 입사하시고 매니저란 길에 대해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정말 확신이 들면 그때 퇴사하시고 이직이든 신입입사든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2022-02-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