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2958240 교직원·조교 / 3년차 Lv 3

해외쪽으로 자주 나갈 수 있는 일을 원하신다면 해외영업쪽이 가장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전에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했었는데 저는 해외 지사로 파견돼서 근무를 할 때 나름 좋았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집 나오고, 밥 주고, 통신비 나오고 주말에 여행도 할 수 있고,, 근데 단점은 회사-집-회사-집 하다보니 가족이나 만날 친구가 없으니 6개월 지나니 한국 돌아가고 싶어지더군요.. 교환학생 때는 재밌었는데 주재원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해외 관련 직무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전시마케팅이나 포워딩보다 해외영업 직무를 추천드립니다.

mentor336388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Lv 5

전시는 개잡무 노시간개념입니다 한번 빡*3개 인생배워보려면 도전!
포워딩 말고 애초에 해외영업 바이오 유전자검사 화장품 팔러 보톡스 분야 국내영업도 강추 해요.
여성 국내영업자들이 드물거든요
희소성이 있다는 말이죠.
우다시!!!

mentor2847494 해외영업 / 7년차 Lv 2

저는 코엑스에서 전시회 주최사무국에서 해외마케팅업무 담당이었고 최근까지는 해외영업부에서 일하며 코로나 전까지 매년 3개국 이상 해외전시에 나갔었는데요.. 제가 포워딩업계는 잘 몰라서 콕 집어서 뭐가 좋다라고 하긴 그런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어떠한 경력도 연차가 쌓일수록 테크트리(?)를 쌓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갈수록 하시는 업무만의 전문성을 가지시기 때문이죠. 포워딩은 제 생각에는 좀 정적인 면이 있어서 몇년 후에도 포워딩만 하셔야 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때가서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업계로 가기가 힘들어요. 해외전시 마케팅은 부스디자인도 하고 해외경험도 쌓을 수 있으니 추후 이직시 주어지는 옵션이 상대적으로 다양해집니다. 대기업이랑 연계해서 일하면 그것도 이력이 될 수 있고 또 디자인쪽이시면 조금만 더 공부하셔서 UX나 UI쪽으로 빠지셔서 육아휴직같이 장기간 경력단절이 될 수 있는 경우 프리랜서나 재택으로 빠질수도 있고요. (포워딩은 이게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결론은 멀리보셨을 때 본인에게 좋은걸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시거나 결혼하실거 아니면 적은 연봉이지만 마케팅 업무 좀 하시다가 이직하셔도 되고요.. 2500이면 좀 적긴 한데 그렇게들 시작하는거죠. 정말 포워딩이 맞으시고 평생 이거하겠다 싶으시면 또 포워딩도 맞을 것 같아요. 근데 연봉 600 차이나는데 질문 올리신거보면 이미 마음속으로는 답을 알고 계신거 아닌지요? 무슨 선택을 하시던 화이팅입니다 :)

mentor7357127 품질관리자 / 28년차 Lv 1

둘중에 고른다면 포워딩을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이유는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해도 연봉이 너무 적어 근무하면서 회의가 올 것이 분명하며,본인이 그쪽 분야에 전문성을 기른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또한 해외 자주 나가는 직업을 갖고자 하지만 나가서 하는 업무의 질도 중요한데 본인도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을 선택 할 수는 없습니다.
포워딩을 권한 이유는
제가 수출무역회사(30년 근무)의 영업부에서 생산부에서 근무시, 포워딩 직원이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국내에서 근무하는 직원 출장나가면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봤습니다.
포워딩 직원들 해외 상주 근무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성도 기른 것 같고 앞으로 더욱 그분야로 공부를 하는 것 같고 연봉도 좀 더 나으니 포워딩을 선택하라고
제 딸이라면 강력 권할 것입니다.

mentor9463981 자재관리자 / 7년차 Lv 1

저도 포워딩에 한 표 드립니다.
지금은 출장도 어려울 시기라..

mentor4445792 Lv 3

무조건 포워딩 가세요. 잘하면 이직도 좋아지고해요. 전시마케팅은 말이좋아 마케팅이지 그냥 잡무인걸요 ㅠ 그냥 알바수준의 일이죠. 고용 안정적이고 돈 괜찮으면 그런일도 괜찮은데 그건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