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환경직 객관적인 스펙 평가 및 진로고민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3,158 2022-02-17 수정

안녕하세요. 공기업 환경직 준비중이고 올해 2월 졸업 예정자(여자)입니다. 


학점 4.00/4.5

기사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한국사 1급

토익스피킹 Lvl.6(130)

학부 실험실 용역 3개월

공모전, 대외활동 X


실무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인턴을 알아보고 있는데 인턴이 잘 없네요..  공기업 정규직 지원하다보면 너무 경력이 없는 것 같아 스스로 위축되다보니 공기업말고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취직해 2-3년 정도 근무하고 공기업으로 이직할까 고민입니다. 


 중견에 취직해서 경험을 쌓을까요? 아니면 자격증( 컴활, 산업안전기사 등)을 더 따서 공기업으로 가볼까요?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33291 사무보조 / 1년차 / 09학번 Lv 1

    공기업 인턴이나 계약직 일을 하시며 공기업 정규직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2-02-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46200 환경기사 / 28년차 Lv 2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 예정자 이시네요.
    공기업 근무 경험은 없어서 대기업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 학점과 자격증, 영어성적 모두 필요조건은 충족한다고 생각합니다.
    2. 면접이 염려되신다면, 먼저 인턴경험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변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만약, 해외연수 경험이 있고 영어점수가 이보다 좀 더 높다면(TOEIC 900 점대) 아마 가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인턴 경험은 그다지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인턴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이나 태도 등 질문에 대한 답변이 더 중요하죠.
    3. 면접시에는
    1) 얼마나 자신 있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실 수 있는지(적극성, 진실성)
    2)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는 과정이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심어주는 지원자가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지원자들 여럿을 동시에 면접을 해보면 어딘지 모르게 믿음이 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주관이 뚜렷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지원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답변을 잘못하면 소극적으로 보이고 너무 틀에 박힌 번지르르한 답변을 하는 것보다
    사람대 사람으로서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지원자가 눈에 띕니다.
    어떻게 차이가 날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면접을 해 보시면 차이가 납니다.)
    4. 마지막으로 공기업은 아마 시험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은 시험이 있지 않나요?(제가 잘몰라서)
    지역인재를 안배해서 충원하는 정책도 있고~
    5. 정리하면, 공기업 준비하시려면 인턴 경험보다 시험과목 준비에 더 집중하시고 역시 면접준비를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부러 중견 거쳐서 공기업 가시는 것 보다 바로 준비하심을 추천 드리고 대기업도 같이 지원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2-02-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29485 환경기사 / 6년차 Lv 1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으로 말씀하자면 차라리 공부 조금 더 하셔서 공기업 바로 가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현실적으로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뭐 물론 공부를 잘하시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2022-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대한민국직장인27년차 환경기사 / 27년차 Lv 3

    기계나 화공 쪽도 공부를 해보세요.
    중소기업에 면접을 보면서 경력 쌓을 곳을 찾아보세요.

    2022-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90939 전기·전자엔지니어 / 2년차 Lv 5

    경험을 쌓는다는 목적이시라면
    중견/중소 사기업 보다 공기업 채용형 인턴, 공기업 공고 지원, NCS. 전공시험, 면접에 올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2~3년 근무+ 공기업 준비기간 시 걸리는 시간의 기회비용
    생각보다 오래걸리실 수 있습니다.

    2. 관련 기사자격증 보유로 인한 가산점 조건 이미 충족
    보통 쌍기사면 서류 합격권에 충족되나, 기업별로 요건 따져보시고 결정하셔야합니다.
    만약 서류 합격점수 때문이라면 기사가 있으시니 컴활이나 한국사 토익,토스 고득점이 나을 것 같네요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예상점수 넘으시면 위 활동 보다는 NCS랑 면접 올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면접에 2~3년 경험 활용할 자신이 있는가?
    2~3년이면 경력직에 준한 기간이라, 왜 저기서 계속근무하지 않고, 우리회사에 들어오실건가라는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리고 사기업-공기업 도전하는 이유 등 방어해야할 가짓수도 늘어납니다. 이 경험들이 가산점이 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발목잡을 수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차라리 1년내외만 하거나(중고신입느낌) 공기업 채용형 인턴 도전해서 경험쌓는 것이 낫습니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2-02-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