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4486130 분양매니저 / 10년차 Lv 1

우리나라 모든 건설사 다 합격하고 매년 도급순위 1위하는 건설사에서 업무해보고, 공기업, 교직원등 다 일해본 사람으로서 조언합니다.

소위 말하는 1류회사들도 실제 업무해보면 체계적이지 않고, 인사상 불합리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눈높이보다 낮은 회사다니면서 경험하는것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데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화하게 제대로 준비해서 본인이 목표하는 곳에서 일해도 만족감이 바닥이오니 참고하시고, 건축전공하셨다고해서 꼭 건축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은 가지지 마시고 회사중에서 건축업무를 보조로 하는 좋은회사 가는게 삶의 만족도가 정말 높을 거에요. 참고하세요.

mentor0390046 건축기사 / 7년차 Lv 2

저도 3년제나와서 졸업당시에는 지원할 수 있는 회사들이 제한적이었어요. 처음엔 돈에 눈이멀어 플랜트 시공사에 설계팀에서 인턴으로 있었죠. 하지만 플랜트, 시공 이 두가지는 건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극악인 분야라 접었어요. 그 후 교수님 연구실에서 심부름하면서 포트폴리오 작업하다가 올려놓은 이력서로 구인 연락이와 집이랑 근접한 허가방에서 1년반정도 굴렀죠. 급여는 짰지만 이때 가장 일을 많이 배운것 같아요. 2년정도 됐을 때 어학연수갔다가 중형사무실로 옮기게 되었는데 컨소시엄 프로젝트중 운좋게 대형사무실로 스카웃됐죠. 가서보니 대형사무소 신입사원들은 신입시절 실무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경험하지 못해요. 깍두기부터썰고 잡무를 많이하게 되는데, 같은 사원급이어도 아뜰리에에서 1,2년 배운사람이랑 천지차이입니다. 아뜰리에 2년만 굴러도 계획부터 허가, 준공 단계까지 조그마한 건물은 혼자서 해결가능한 수준까지 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빌드트리는, 어차피 3년제이시니까 아뜰리에에서 2-3년만 버티면서 배울것들 쫙쫙 뽑아드시고 대형가서 대리달고 일해보는 트리 추천드려요. 저는 지금 7년차이고 중간에 BIM전문으로 일하다 다시 설계사무소로왔는데요. 졸업 후 2200으로 시작한 연봉 6600 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던 케이스지만 저도했던거 님이라고 못할까요 ㅎㅎ 그리고 꼭 하셔야할게 있어요. 3년제 타이틀 언젠간 밑걸림이 될 수 있으니 사이버대 편입이나 심화과정 통해서 학사학위 취득하세요. 졸업 후 빠르게 할 수록 좋습니다. 경력(건축사협회기준)1년 채우시면 바로 건축기사 따시구요. 홧팅

mentor3823474 건축기사 / 2년차 Lv 1

음..토익 공부할까 고민중이라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공부 하신김에 이어서 더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공부라는게 한번 끊기면 나중에 다시 머리굴리기 힘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더 굳기도 하고요.
영어 해놓으면 그만큼 기회가 더 생기는게 이 분야도 똑같습니다.
굳이 이 분야가 아니더라도 외국어는 배워놓기만 하면 먹고사는데는 문제 없어요.(다들 눈이 높아서 그래욯ㅎ)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취업이야 30대 들어서서 해도 늦지 않아요.
1. CAD
2. 스케치업 or 3D-MAX
3. 포토샵
공부 하시면서 위에 적어놓은 프로그램 하실줄 알면 대체로 취업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가가 더 중요하니까요.
집에 프로그램 깔아놓고 틈틈히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mentor1817250 9년차 Lv 3

본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하지만조금더신중히생각하시고 자격증 따는것도 좋고 경험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제일중요한것은 중간에 그만두거나 포기하면 의미는 없어집니다.

mentor2513738 현장관리자 / 12년차 Lv 2

무조건 자격증 따세요

mentor4431609 토목기사 / 17년차 Lv 1

물론 경험도 중요한데 첫시작이 엄청 중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정확히 자신의 위치와 어느곳으로 취업을 할지 목표를 정하는게우선일것 같습니다

mentor0476842 Lv 3

경험이 백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