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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합격 후 연봉 재협상 요청
금요일 면접 당시 3,000만원 연봉 제안하시길래 희망연봉을 말씀드리면 불합격될꺼 같아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던 중 명절끝나고 바로 입사하기로 전달받았고
통화로 합격통보와 연봉, 직급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생각해보니 전 직장에 비해 600은 넘게 감가되서 가는거에 직급도 낮춰서 제안하시더라구요.
제가 전 직장에서 급여를 많이 받는 편이기도 했고
그래서 일단 당황하기도 했고 합격통보에 당시엔 좋기도 해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회사 복지나, 보너스 이런 부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연봉이 너무 아닌 거 같아서요.
첫 출근 날 다시 말씀드려볼까 했지만 서로 시간낭비할꺼같아서 명절이라 통화는 아닌 거 같고
재협상 해주시면 좋겠다고 문자를 남겼는데
그런데 하루종일 답장이 없네요
입사취소 생각하고 연락드린거긴 하지만
연휴라 답장이 없으신건가 싶다가도 회의 후 연락준다거나 답장정도는 해주실 수 있을 거 같은데 ㅠ..
기대해봐도 될까요?
연휴 끝나기 직전에 연락주실까요? 그냥 마음 접고 다른 곳 알아보는 게 낫겠죠?
이제 기준을 낮춰서 알아보고 적당히 타협해야 할까요 ? 경력이직은 처음인데
다들 높여서 입사하는 마당에 저는 낮춰서 제안을 하시길래...
총 경력은 7년 좀 넘었고
이직 준비중인 구매업무 경력은 3년차입니다. 전 직장에서 3년간 대리로 근무했어요.
어느정도 연봉을 협상해야 적당한 걸까요 ?
전 직장에서는 1년에 기본급 3,200 (실수령) / 보너스 150 / 내일채움공제 240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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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서 답 안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휴면 해주는 게 고마운거고 안 해줘도 어쩔 수 없죠.
담당자도 일로 답장하는 건데 쉬는 날에 굳이 해줄 이유까진 없으니까요.
7년이라도 구매 업무 3년이면 한 4~5년차 정도 인정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보통은 이직하려는 해당 업무 기준으로 연차를 봐주기 때문에 7년 다 인정해주지는 않아요.
연봉은 현재 보너스 제외하고, 내채공도 제외하시고 1년 기준 3500 정도 부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2022-01-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