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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 전기공학
현재 주전공 컴공이고 복수전공으로 전기공학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컴공 코딩이 적성에 맞다라는 하나만 보고 컴공으로 2학년 올라갈때 전과했는데 평생 이걸로 먹고살아야되는데 막상 해보니 자신이 너무 없네요 ㅠㅜ 이미 전과로 과도 바꾼 상황에서 다시 전공 고민을 하는게 말이 안되지만 질문 받아주세요 ㅠㅜ
Q1) 전기공학 복수전공을 한 후 복수전공을 살려 취업을 희망합니다. 복전이라 수강학점 숫자가 적어 전자쪽 말고 전기쪽만 수강 한 후 발전공기업만 노려볼건데 전공자도 아니고 복전으로 면접까지 가면 태클 많이 들어올까요 ㅠ
Q2) 어디서는 사기업 공기업 병행 못한다하고 어디서는 그래도 plan B를 위해서 병행해야한다고 말하는데 복수전공자는 전기전자쪽 사기업에서의 디메릿이 크겠죠? 특히나 전자쪽 교과목은 거의 못들을것 같습니다... 공기업 올인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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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업에서는 태클은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Ncs, 면접 박살내면 끝이죠. 면접에서 누구보다 확실하게 답변을 하면 별로 상관 없겠죠?
2) 디메릿이 있을 수 있죠. 지원하는 직무에 관한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았으면 1차적으로 서류에서 필터링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인사팀에서 애매한 전공자와 확실한 전공자를 구분하는 것이 수많은 서류중에 인재를 뽑을 때 가장 간편한 분류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런 회사가 있는 반면에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는 회사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할만한 본인의 강점을 만들지 않으면 필자분에 디메릿에 대한 생각 때문에 괴롭지 않을까요?
필자분 글을 읽어보면 전기에 확신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그래서 복전보다는 편입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도 않을 컴퓨터 공학 주전공으로 들고 있으면서 학위 받으려고 억지로 돈내가며 수업들을 필요 있나요.
영어하시고 편입 준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2022-01-16 작성 -
+편입으로 전자전기 학과로 전공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편입이나 복전이나 학점 수강은 비슷한거 같아서 편입은 생각 안하고있긴한데 편입은 어떨까요?
2022-01-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