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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 정규직 합격 중소기업 vs 중견기업 어디로 가야할까요
1년간 포워딩 업무 경험 있습니다. 아직 포워딩인지 화주인지 진로를 정한것은 아닙니다. 화주로도 일해보고 싶고 포워딩 경력을 쌓고도 싶습니다.. 뭐가 더 좋을지 / 오래다닐수있는 회사 찾고 있고 혹시나 이직을 하더라도 경력이인정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1. 중견기업 포워딩
연봉 3,000 만원 이상
직원수 300명
육아휴직, 사내 카페 커피제공, 구내식당, 휴앙시설 , 동호회등 복지 많음
야근 많음 주말 근무 가능성 o
9-18 근무
집에서 거리 1시간 15분
오래된 직급들 많음 차장과장팀장 등
초반 직원교육이 있음
2.중소기업 스타트업 화주 도매업
연봉 2,800
직원수 130명
9-18시근무
캡슐커피제공, 육아휴직, 주차공간 주차비 제공
연봉 3개월 마다 협상
집에서 40분 정도 거리
헬스용품 수입해서 국내에 판매
온라인쇼핑몰 보유
직원이 자주 바뀜
새로 대규모 채용중 혼란스러움
젊은 층이 많음 활기참
대표 실장 이외에는 사원
초반 알아서 찾아서 일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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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년차라는 점에서, 1번 중견기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중견기업의 경우 야근이 많고 집에서 좀 더 멀고,
젊은 직원들이 적어 문화가 경직 됐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초반 사원으로서
적응하기에는 좀 더 나은 회사입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스타트업이라는 불안함과 아직 체계와 사람이
자리 잡지 못한 기업이고, 모두가 사원이라 키를 잡아줄 선배가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물론 야근은 적고
집에서 가깝고 활기찬 문화인 건 좋은 요소입니다.
그래서, 2~3년은 더 배우면서 고생하더라도 경력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중견기업,
그게 아니라 화주사에서 일해보고 젊은 직원들과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싶으시다면 중소기업입니다.2022-01-06 작성 -
사원급들이 많고 상급자들이 없는건 여러가지로 단점이죠~
그만큼 퇴사자가 많다는건 적응이 힘들수 있다는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회사가 신입을 많이 뽑는건 입맛대로 굴려먹기위함이기도 하구요 당근 1번 추천.2022-01-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