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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트업 기업 VS 메이저 공기업 체험형 인턴 중에 어느 선택이 나은선택일까요...
물론 김칫국이지만 선택할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하는 방향이 옳바른 선택일지 고민이 되어서요...
공기업은 체험형인턴이고 5개월 이후 계약이 종료됩니다. 제 전공과 관련된 인턴입니다.
스타트업기업은 수습기간후 정규직전환입니다. 전공과 상관없는 직무입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요새는 가리지 않고 관심가는 직무에 지원하다보니 이런 고민이 생긴듯 합니다. 이미 체험형인턴 경력은 타 공공기관 체험형인턴 근무로 5개월 근무경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체험형인턴을 넣은것은 취업기간 공백기가 길어지는 느낌이 있어 넣게 되었습니다.. 제전공 직렬 뽑는 인원수가 워낙 적어 이제는 전공을 비롯한 다른 직무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가리지 않구요..
지원한 스타트업 기업을 조사해보니 외국계 투자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나름 탄탄한 출발을 한 스타트업인것 같습니다. 정확한건 면접을 보고나서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선택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일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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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합격한다면 일단 그쪽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요. 전공이 그렇게 취업이 쉬운 쪽은 아닌 것 같으니 일단 다른 분야에서라도 일을 해보고, 일 맞으면 좋고 정 맞지 않으면 스타트업에서 번 돈으로 공기업 재도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취업한 적 있었는데, 확실히 이것저것 많이 배웠습니다.
2019-08-07 수정 -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하는게 좋습니다.
이미 체험 인턴 경험이 있고 관련 직무도 아닌데다가 입사와는 다르게 인턴은 5개월 후에 또 구직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체험형 인턴의 경우에 여러번을 한다고 해서 스펙의 증가라고 보기가 어렵죠.
반대로 입사를 한다면 일정기간 업무경험을 쌓고 이직을 노려볼수도 있으며 스타트업 회사이기에 초기 멤버로서 입지를 다질수도 있을것 입니다.
5개월 후에 확정된 구직생활을 다시 할것이냐 아니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경력도 가져가느냐 인거죠.
끝으로 김칫국이라고 하셨지만 됐을 때와 안됐을 때 모두를 대비한 계획은 당연한겁니다.
실제 업무에서도 유념해야 할 사항이죠. 물론 업무에선 어렵습니다만..
후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2019-08-01 작성 -
두 곳 중 어느곳을 선택해도 후회와 만족이 따라오겠죠?? ^^
어딜 가는게 중요하기 보단, 가서 어떻게 일하고생활하고 보람을 느끼고 보상(?)을 받느냐가 중요할지도 몰라요~
공기업 인턴에서도 배울 점을 많을거고~ 스타트업도 배울게 많을겁니다~
경험을 생각한다면 공기업 인턴 후 계약 종료하면 다른 곳을 알아보면 되고,
경력을 쌓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한 발판으로 할려면 스타트업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인턴종료 후엔 구직활동을 또 해야하고~
전공과 관련없는 업무를 하고 작은 회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이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1%라도 더 맘이 가는 쪽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까요 ^^
처음부터 성공을 가는 사람도 있고~ 실패와 시련 후 성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보다 15년 이상 선배인 제 인생을 돌아보면 20대 다르고 30대 다르더군요~
20대는 저는 우선 작은 기업에서 경력쌓고 열심히 일하다가 30대 되면서 이름있는 기업으로 이직도 하면서
더 나아졌습니다~~ ^^
아직 젊으시고 창창하시니~~ 정말로 원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시고~~ 마음 가는 곳으로 후회하지 않는 곳으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화이팅입니다!!!!!!!!!!
도움 안되는 답변이겠지만요 ^^2019-08-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