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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홈페이지 없는 회사
한국무역협회 일자리센터 추천으로 면접을 보고, 어제 결과를 받아서 월요일에 입사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전부터 인턴이든 뭐근 업무 경험을 빨리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어서 합격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다보니까 망설임없이 일단 출근을 결정했습니다
해외에 공장이 있고, 생산한 제품 수출하는 회사인데 생각하면 할수록 홈페이지가 제대로 없다는게 마음에 조금 걸리네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전에 채용사이트 구직공고 정도 나오는게 전부이고 회사자체 홈페이지나 블로그도 없어서 이 결정이 맞는건지 너무 성급한 걱정인지 고민되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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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홈페이지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더 좋다고 생각 할 수는 있으나 홈페이지를 소유한 회사중에도 기본이 안 되어 있는 회사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홈페이지는 회사의 업종 또는 취급 품목에 따라, 필요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2021-12-27 작성 -
흠..
홈페이지 만드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닐텐데,
없는이유가 궁금하긴하네요.
게다가 빠른 출근을 원하시기까지..
다른 기업도 면접을 봐보시고
천천히 결정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2021-12-26 작성 -
함부로 특정 회사를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솔직히 아무 정보를 찾을 수 없는 회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회사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이 더 많더라구요.
한국무역협회 일자리센터 추천이라지만, 그 분들이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분들도 모든 것을 확인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채용과정이라는 것이 구직자와 회사가 서로에 대해 소개하고 보여주고 함께 일을 하자고 제안하는 파트너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나에 대해 정성껏 작성한 자기소개 만큼, 회사도 구직자를 위해 최소한 어떤 회사인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고민이 되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걱정말고 맘편하게 하세요,
우선 출근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해서 결정하면 되니 우선은 맘편히 주말 보내고 가서 생각해봐요!!2021-12-26 작성 -
물론 홈페이지가 제대로 있고 규모가 크면 좋겠지만, 업종 특성이나 회사 특성 상 굳이
만들 필요를 못 느꼈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중간 규모의 유통 기업이나 제조기업이라 아직은
대외 홍보가 크게 없을 수도 있구요. 단순히 홈페이지 유무만 가지고 좋은 회사다 아니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한국무역협회 추천이면 그렇게 나쁘진 않을 거 같고, 적당히 경험 삼아 1달 정도는 가서
느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다른 곳에 붙었으면 고민해 볼만 한데, 아직 그건 아니니 다니면서 알아보세요.2021-12-2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