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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랜트 관련 업무 하시는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아직 취준생이라
이쪽 계통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 대기업은 힘들것 같고
중소,중견 하청이나
아예 태양광, 연료전지 취급하는 플랜트업체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선배님들이 일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자기 기술을 키울수 잇나요?
정말 매일같이 야근인가요?
40넘으면 퇴직 고려해야 하나요?
모든 중소기업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참 답이 없는 기업이 많은것 같은데
이쪽 계열에서 일하는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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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규모에 따라 좀 차이는 있으나 종합기술을 배울 수 있는 분야입니다.
건설사일 경우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개발, 설계, 조달, 공사 등 단계로 진행합니다.
발주처일 경우 사업개발(사업타당성분석 인허가 등), 건설관리, 운영관리 등 단계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기자재업체일 경우 플랜트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 설계 및 제조하고 시운전을 지원합니다.
플랜트사업 특징상 주기가 길고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플랜트사업은 발주처, 건설사, 기자재업체 등 회사별 및 부서별 피크타임이 있는 데 그때는 맡은 업무량에 따라 야근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세까지는 퇴직 고려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회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취준생이라면 앞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업종 그리고 회사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예들어 신재생에너지 혹은 친환경 관련된 회사들 말입니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수소 등 취급하는 플랜트업체들도 좋겠습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성장하고 있는 분야에 종사하고 핵심 기술력이 있으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2021-12-27 작성 -
플랜트 업무는 아니지만,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 분들을 보면서 느낀 것을 토대로 말씀 드리자면,
1. 자기 기술 습득 0
2. 매일 야근 0
3. 40 퇴직 고려 ㅁ
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대기업이나 중견 급 들어가시는 게 아니라면 야근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정도로 일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잘 지켜지는 회사들도 있지만 많은 회사들이 그렇지 못하다고 하네요.
다만, 많은 일을 하면서 그만큼 자기 기술은 분명하게 습득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분명 힘들겠지만, 좋은 경험을 쌓는 다고 생각하고 마음 굳게 먹고 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디를 가게 되도 쉬운건 없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큰 맘 먹고 최선을 다하고 조금씩 더 나은 조건의 직장으로 옮겨가는 것이라 생각해요. 힘든 시기입니다.! 화이팅!2021-12-25 작성 -
플랜트는 지고 있는 사업이에요.. 들어오면 분명히 후회하실겁니다. 여기 들어오면 나중에 이직하기도 어려워요. 그리고 야근, 주말 출근해야할 정도로 업무량 많긴 합니다
2021-12-25 작성 -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우려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지요.
그래서 다들 대기업 가고 싶어 하는 것이고요.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겠지만...찾아보세요.
근무 환경이 좋은 기업은 입사가 쉽지 않습니다.
어학, 자격증...다양한 경험이 요구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빌께요. ^♡^2021-12-2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