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206781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5

냉정하게 좋은 경험을 쌓고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하게 녹십자 다른 기업 둘다 계약직 근무입니다. 녹십자의 경우는 대체 계약으로 1년인 거고 다른기업도 말은 전환 가능하다고 하지만 안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부로 특정 기업을 평가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정규직 전환 계약으로 채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이 안되는 기업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따라서 두 군데 모두 계약직이라 생각하고 너무 큰 기대 없이 좋은 경험을 쌓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의 규모, 내가 하게 될 업무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해당 계약 기간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일하시길 응원합니다. 혹여, 좋은 기회로 계약이지만 전환까지 된다면 더 축하드려요!

인사 3년차 Lv 3

회사 티오에따라 다르게 된다는거면 정말 그렇게 될 듯.. 그리고 다른기업은 2년 계약직 후 전규전환가능이라면.. 반대로 정규 전환 불가능이라고 해석도 가능합니다.. 계약직의 경우 2년까지 가능하기에 최대한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그후에 만료될 거 같은데요...일단 기업 이미지가 더 좋다고 말씀하신 녹십자로가심이..

mentor6485505 인사담당자 / 23년차 Lv 1

순전히 선택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1년 후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녹십자 1년 계약직이 낫겠지만 나이도 있고 재취업의 어려움이 있다면 정규직 전환 조건 계약직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두 회사의 장단점을 잘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규직 전환 조건 회사가 여론이나 복리후생제도가 좋지 않다면 권하기 힘들겠죠..
제 입장에서는 단순히 두회사 조건만 비교한다면 저는 정규직 전환조건의 회사를 고르겠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어서 안정적인 회사가 좋겠죠..
그런데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대체인데 그 휴직자가 복직 안해서 정규직 전환돠는 사례도 보긴 했습니다

mentor7595875 컨설턴트 / 19년차 Lv 3

부양가족이 있으신지 나타나있지는 않으나
혹시 가장이시라면 생계를 볼모로
도박하시는 것은 온당치 않은 듯 합니다.
혼자시라면 선택은 온전히 자기 몫이죠^^

인사팀즈 인사담당자 / 7년차 Lv 5

안녕하세요
일단 두회사 모두 합격하신 부분 축하드립니다!
먼저 두곳모두 계약직이기에 전환률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녹십자 말고 다른기업은 좀더 작고 사람들이 모르는 곳일까요?
인사팀이라고 하신다면 녹십자에서 1년 경험하시는것이 이름없는 회사 2년보다 나을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을 네임드에서 하면 다음 이직때도 도움이 될수 있거든요
특히 직원수 하는 업무에 따라 천차 만별일수 있으니 업무부터 제대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mentor92159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5

1) 정규직 전환 해준다는 곳도 일단은 전환률을 봐야 합니다. 높은 수준이라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전환이라는 거에 혹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현재 상태에서는 녹십자에 대한 선호도를 버리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녹십자가 좋은 회사임은 맞지만,
결국 본인이 1년 후 전환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은 1순위가 아니더라도 확보하고 나서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
3) 그래서 지금 결정하실 것은, 전환율이 얼마나 되느냐를 알아보고 2년 계약직인 회사를 고려하는 겁니다.
낮다면 눈 딱감고 녹십자로 가도 좋지만, 높다면 거기서 경험을 더 쌓아 녹십자 등의 회사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회사 1~2년만 다닐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