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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일정 변경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신입입니다.
A회사와 B회사 둘다 서류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오늘 A회사의 서류 합격 전화를 오전에 받고 금요일 14시30분에 확정을 지었고, 저녁에 B회사의 서류합격 연락이 메일로 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B회사의 경우 금요일 오후로 예정이 되어 있으니 참석 여부를 내일 오전까지 회신해 달라고 했습니다. 회신 후에 인사담당자한테 전화해서 혹시 정확한 시간대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봐도 아마 추후 문자로 안내드리겠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왠지 A회사 면접 시간대랑 겹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회사 다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라서 꼭 가고 싶은데 하나를 버리긴 너무 아까워서요. (두 회사 지원 직무가 다릅니다) B회사가 A회사보다 사원수는 3배정도 더 많고 규모도 크며 연락을 메일로 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인사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일정 변경이 안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A회사는 유선으로 연락을 했고, 금요일 14시30분이 혹시 가능하냐고 물어보았기 때문에 내일이라도 얼른 전화해서 일정 변경을 요청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하루가 지나서 연락해 일정을 바꾸는 경우에 A회사 면접에서 불이익을 얻거나 밉보이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 버리고 하나에 집중했다가 그거 떨어지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둘 다 보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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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좋은 사람을 뽑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신뢰하기 위해서는 솔직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면접이란 회사가 직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고용주와 고용인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조절하는 것을 받아 줄거에요. 만약 안된다고 하면 그런 회사는 가지 마세요.
보지 않아도 뻔하니까요.2021-12-07 작성 -
미리 전화해서 일정 변경 말씀드리는것이라면
회사측에서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바꿔줄겁니다.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게 아니고
조율 가능한 회사일 것 같아보입니다.
변경한 후에 면접 잘보면 됩니다.
시간 변경했다고해서, 면접 잘 보고 사람 괜찮은데 불이익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2021-12-12 작성 -
일정은 변경 가능할 거예요!
본인들도 지원자 중에서 적격자를 뽑는 것이고 `그 지원자가 우리 회사만 지원했길 바란다!` 는 아니니까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꼭 변경하세요!
미리 확정되었던 시간이라 약속을 어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저도 몇번 옮긴적 있는데 불이익은 없었습니다!2021-12-08 작성 -
서류합격은 보통 3~4배수를 뽑습니다.
서류합격을 해도 최종 합격확율은 약 30% 수준입니다.
우선 B사에 참석의사를 표시하면 B사에서 참석할 시간을 통보할 것입니다. 아마 겹쳐서 둘다 면접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B사 면접 시간이 나오면,
A사에 면접을 오전이나 다른 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하여 변경이 되면 둘다 보고, 안되면 숙고하셔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1개사에서 면접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2021-12-07 작성 -
작은 회사 인사 담당자입니다. 일정은 임박하여 보다 최대한 빨리 연락하여 정중하게 일정 변경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개인사정 등으로 건강사유 포함한 일정 변경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꼭 참석이 필요한 수업 혹은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 등으로 정중하고 깍듯이 요청하시면 큰 문제 없겠습니다. 취업 꼭 바라시는데 하시고요@2021-12-07 작성 -
불이익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요.
누구에게나 불가피한 상황은 있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정중하게 부탁하여 일정을 조정해 보세요.
그리고 예의를 다 해 문의한다면 불이익 보다는 예의를 아는 청년으로 장점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2021-12-07 작성 -
서류 합격으로 인터뷰 시간이 문제인 경우, A_B 시간을 맡아 놓아야 하는 것은 면접 의례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시간을 겹친 상황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 참여 현장 인터뷰 ~ B. 인터뷰 인사과 협상 (비대면 Zoom, 혹은 장소 이동한 Int. Time Table 활용)
여러가지로 회사를 인사 담당자 뿐만 아니라 분위기 또한 알아야만 조율과 문의, 협의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에 회사를 알기도 어렵고, 회사의 시간 또한 지키기 어려워 장소 이동까지는 생각할 수 없다면,
한번의 방문으로 회사의 참여 의지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두 회사의 모든 상황을 움직일 수 없고 참석이 필수인 경우인 인터뷰라면,
두 회사의 모든 인터뷰는 대리인 또한 참석이 불가능한 것이기에,
개인적인 인터뷰에 상응하는 Instant Profile Meeting Interviewer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영문인 경우, 어떠한 수단인지 개인적으로 많은 방법 중에 다시 한번 더 상황을 생각해 볼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쩔 수 없는 약속과 관련된 시간차가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2021-12-07 작성 -
음... 그 회사에서 님만 면접을 보는 것은 아닐거에요. 그래서 면접일정 조율은 어려울수도 있죠. 그리고 회사에서 면접을 진행해본 사람입장에서 그런 전화가 오면 사실 면접자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요 사람이라 어쩔 수 없죠. 신중하게 한 회사를 골라서 면접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1-12-07 작성 -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회사 2군데나 서류 합격을 하셔서 우선 축하 드립니다.
만일 님께서 지원하신 회사가 대기업이라면, 개인의 일정을 이유로 면접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럴싸한 이유를 제시한다고 해도 이미 실무자나 면접관은 수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미 알아차리죠.
서류 합격을 하고 면접까지 보겠다고 하는 건 채용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26년전 여러 군데의 대기업에 서류전형, 필기 전형에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들 대기업
이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날 면접을 보더라구요(물론 오전, 오후 차이는 있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대기업에 대한 면접을 포기하고 한 군데만 면접을 보았고, 25년 동안 근무중에 있습니다.
면접 연기를 문의하는 건 좋으나, 그럴 경우 면접 연기를 수락할 수는 있으나,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셔야 하고 각오도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A사나 B사 모두 브랜드에 별 차이가 없으면, 일단 A사에 면접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회사는 1군데밖에 다니지 못합니다. 면접관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안내드립니다.2021-12-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