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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세페이지나 카드뉴스를 고용하는 이유
망고보드 사이트같은곳 가면 편리하개 디자인 다 가능할텐데 왜 외주맡기고 고용을해서 직접 만들게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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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보드나 미리캔버스 등 디자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많아졌지만
아무래도 홍보제작물의 특성상 해당 기업 혹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일률적으로 잘 담아내기 위해서는
해당 서비스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세페이지 같은 경우는 기획을 거쳐 나오게 되는 결과물인데
해당 서비스가 제공하는 템플릿으로는 디자인 소스가 한정적이고 길이 자체가 굉장히 짧답니다.
또한 고용을 하는 점은 수정때문이에요. 상세페이지의 경우 프로모션이나 리뉴얼 등 크고 작은 경우에 문구가 추가되거나
이미지가 변경되기 때문에 원본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필요하답니다.2021-12-04 작성 -
망고보드와 같은 플랫폼은 결국 공장형입니다. 안에 담긴 내용물이 달라도 결국 결과물은 동일할 수 밖에 없어요. 간단한 상세나 카드뉴스라도 디자인에 따라 보는 이들에게 전달되는 바가 매우 달라져요. 이는 대형생산과 개별생산의 차이이며 디자인 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 경제 원리에서 적용 됩니다. 쉽게 인스턴트 음식 먹으면 되지 왜 힘들게 음식 만들어 먹냐 묻는 것과 같은 맥락의 질문이라 생각되네요.
2021-12-05 수정 -
수트 브랜드에서 살 수 있지만 비싼 돈 주고 맞춤 제작하는 거랑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똑같은 수트여도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었을 때 훨씬 편하고 예쁘잖아요ㅎㅎ
특히 상세페이지나 카드뉴스는 직접 소비자에게 우리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된 우리만의 것을 보여줘야 이득이니까요2021-12-05 작성 -
1. 망고보드같은 웹에디터들은 서비스업체가 제공하는 디자인을 조금수정해서 사용.
2. 이경우 타 업체들도 동일디자인을 사용할 확률이 있음.
3. 잘된디자인일 경우 더더욱 겹쳐질 확률이 높음
4.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과 컨셉에 따라 직접디자인 또는 외주디자인이 효과적임.2021-12-05 작성 -
일단, 기존 서비스는 어느정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하는 부분만 제작이 가능한 것도 있구요.
기능의 경우에도 직접 포토샵 등으로 만드는 것보다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사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담으려면 여러 가지 형태를 직접 수정해야하다보니 편리성보다는 그런 정확성을 좀 더 선호하는 기업이
직접 디자이너를 뽑기도 합니다.2021-12-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