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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근수당이 없습니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막상 들어와보니 야근 수당은 안주고 야근시 밥을 제공합니다.
출근 첫주에만 야근을 3번 했는데 처음에는 야근수당을 주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밥은 7000원 이하로 먹어야하고, 금액 이상으로 먹으면 나머지 금액은 제가 내야합니다. 야근수당은 당연하게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런 사정을 알고 인턴기간(3개월)만 채우고 나갈 생각이 었는데 얼마전 월급을 받았는데 식대비 10만원을 세금을 떼간 걸 보고 다니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식대비 10만원 이하는 비과세로 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96500원 정도 들어왔습니다....
다른 직무로 근무를 1년 6개월하다가 마케팅 쪽 일에 관심이 생겨 그쪽 직무로 들어왔습니다.
비록 낮은 월급이지만 이쪽 경력을 쌓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최대한 빨리 나가는게 맞겠죠..?
나가게 되면 야근 수당 안준것과 식대비 떼간걸로 조취를 취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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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곳도 똑같은게 중소기업은 열에 아홉은 야근수당안줘요. 중소를 ㅈ소라고 부르는 게 괜히나온말이 아닙니다.
그런게 마음에 안드시면 최소 복지좋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가셔야합니다. 근데 애초에 그런데에 취업이 잘되면 사람들이 중소에 발을 들이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퇴사해서 본인 스펙을 더 올리시던가 현재회사에서 경력을 더 쌓던가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진 않은지 스스로 판단해서 잘 결정하셨음 좋겠습니다.
식대비 부분은 회사측에 문의를 해보셔야할듯한데, 중소기업 퇴사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근수당 등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지않고 조용히 나갑니다. 이유가 뭔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나중에 이직하실때 인사관계자들끼리 서로 물어보고 다 하는데 괜히 불이익 생길 수도 있습니다.2021-11-28 수정 -
mentor7636093
Lv 1
본인의 스펙을 올리시는게 원하는 복지를 받을 수있는 회사의 입사에(예를 들어 구글,삼성,엘지, 등등) 최고의 지름길같네요 화이팅
2022-09-19 작성 -
대기업 계열에서는 꼼꼼하게 따져도 별탈?이 없겠지만
중소기업 규모에서는 글쎄요..여러 의미로 낭비입니다.
그럼에도 정의실현을 구현하시겠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2021-11-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