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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신감떨어지는 28살 취준생 조언구합니다ㅠ
제가 27살에 학원에서 tat 2급까지 따고 이후에 여러 사정이 좀 있어서 쉬었습니다. 초반엔 tat 1급 두 번 더 시도했다가 떨어진 시간이고 그 이후엔 마케팅원고 프리랜서를 하다가 잠깐 보냈네요. 작년 상반기엔 본격적 취업도 했으나 붙은 곳들이 전부 막상 가보니 면접때와 다르게 결산도 안 하고 다 사무실에 맡기는데다 최저시급에 식비도 안주는 곳들이라 결국 그만두고 하반기 준비하러 본가로 내려갔었네요..
이제 한두달 뒤면 29살인데 그 기간 동안 1종 보통 따고 컴활은 시도했는데 떨어지고 있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회계지식 잊을까봐 분개랑 기본 지식 외우면서 지내는 중이네요. 제가 그렇게 높은 기준 바라는 것도 아니고 경력 쌓을만한 중소면 되는데 자신감 많이 떨어집니다..
올해 상반기에 세무사사무실 일반중소 둘 다 붙어서 다녀본 결과 역시 기업이 잘 맞아서 기업으로 가고 싶어졌는데 제가 슬럼프가 와서 하반기 시기를 거의 놓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네요 ㅠ.. 두렵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싶고요.. 나이도 너무너무 많은 것 같아요 회계 완전 생초신입이니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 가지신 선배님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지나셨는지
현실적으로 제 나이는 어떤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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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나이가 있는듯 하지만 서무회계 분야에서는 실무능력을 우선시 합니다 조금 있으면 연말정산과 2분기 부가세 신고 기간이 겹쳐서 돌아옵니다 그 때 알바몬이나 잡코리아에서 등에서 연말정산일과 부가세 신고를 도울 아르바이트를 구합니다 이때 꼭 신청하셔서 근로소득신고와 연말정산 부가세 등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책에서 공부했던것들을 다 경험해볼 수 있고 이력서 쓸때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지원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화이팅 합니다
2021-11-25 작성 -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닌것 같아요!!ㅎ
저는 세무사사무실을 오래 다니고 중소기업을 왔는데
회사의 흐름이 읽어지고, 기장을 맡기고 있더라도 의존하게 되지 않는것 같아요.
기장 업체에 다른 처리를 요청드릴 수 있었어요.
사실 중소기업 중에는 거의 대부분 소기업으로 윗사람 없고, 프로그램도 없고(고가라서)
기장 맡기고 기장사무실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되는데, 초보라면 기장사무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회계만 하는게 아니라 세무쪽회계도 해야 하는지라.. 전산세무자격을 한번 준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ㅎ
2021-11-19 작성 -
지나가다 한마디 드려요
나이 많으신거 아닌거같구요
내년 상반기도 있구요 저도 취준중이라 자존감 많이 떨어져있는데 숨크게 쉬고 머리좀 비우고 다시 달려보려구요
이회사 저회사 봐도 정말 좋은 중소는 찾기 힘들더라구요 저도 경험했구요...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린아직 젊어요2021-11-18 작성 -
mentor8898230
Lv 5
저는 그냥 중소 다니고 있어요...
더 큰 회사 가려고 일 하면서 자격증이랑 자소서 준비중인데,
중소 탈출하려고 더 노력하게 되는 부분이 있네요ㅋㅋ
조금 널널한(?)일 하시면서 이직 준비하는거 추천드려요.
경제활동을 하고/안하고 차이가 자존감에 크게 와닿더라구요2021-11-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