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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니 근데 신입 막내가 모든 직원들의 식사메뉴를 물어보는 자리인가요?
ㅋㅋㅋ 제 일도 바빠죽겠는데 코로나땜에 배달음식 시켜먹어야된다고 3층을 오고가며 배달메뉴 물어보는데 ㄹㅇ 자괴감 드네요 원래 이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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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으로 주문받으면 안된대요??
아직도 그런 수고를 해요?
저라면 번호 싹다 알아낸 다음에
식사방이라고 만든다음에
주문받을 시간 되면
메뉴 알려주세요 하고 톡 보낼 것 같네요2021-08-31 작성 -
요즘은 제가 다니는 회사나 친구들 회사 봐도 먹고싶은거 있는 사람이 말하는 느낌이라..
안좋은데를 들어가신것 같은데..2021-08-21 작성 -
mentor5344270 Lv 2
우리나라의 나쁜 기업문화의 하나로 봐야될 것 같습니다. 특히 과장 이상급들은 이런 관례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겠죠. 그렇다고 이의제기하기에도 참 애매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해보시고 그래도 불합리하다고 여겨지시면 다른 친구 지인분들에게 물어보시면 비교가 가능하실겁니다.
2021-08-20 수정 -
mentor7279551 Lv 1
10의 1곳 있을까말까한 회사로 들어가셧군요..그런 회사는 발전가능성이 없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이직하시길..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미련갖지마시구 이직하세요2021-08-14 작성 -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 정해진 시간안에 메뉴를 정하라고 먼저 통보 해보세요 ~ 당장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그 방식에 불만을 표시 할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2021-08-13 작성 -
아주 나쁜 경우네요.. 메일,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세요.. 다만, 아직 메뉴를 물어봐야하는 회사라면.. 상당히 낙후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빨리 경험을 쌓아 이직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하구요.
2021-08-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