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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리사

조회수 615 2021-08-05 작성

cj프레시웨이 신입 조리사 공채에 합격하여 3개월된 조리사입니다. 일을 하면서 항상 많은 생각이 듭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밝지 않은것같고 좋아서 시작한 요리가 일을하면 할수록 싫어집니다... 이 시국에 그냥 막 퇴사해서 이 시국에 백수가 되고싶지는 않고 다른것을 찾아 정보를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해야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다 알아본다음 퇴사를 하고싶은데 그 다른것을 못 찾겠습니다.. 저는 그냥 세후200받고 근무하면서 커피를 먹을수있고, 안정적인 일을 하고싶습니다.! 주방은 진짜 근무시간에 손이 2개가 부족할만큼 너무 바쁘게 일을 하니까 너무 지칩니다.. 많은 정보와 조언좀 주세요 탈조리사 하신 선배님들이나 인생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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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65566 요리사 / 재직중 Lv 1

    경력 조금 쌓으시고 슈퍼바이저로 이직을 추천합니다. 저도 cj조리사 하다가 두곳 슈퍼바이저로 면접 봐서 합격 했습니다. 슈퍼바이저가 조리사 보다 수명도 길고 연봉도 더 많이 줍니다

    2022-02-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99463 전직장 Lv 2

    탈cj선배입니다.
    일단 다니시라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일자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준비를 하시고 조리사를 그만두세요
    요리는 취미로 하십시오.

    저도 10년넘게 요리를 해보다보니 이건 cj가 문제가 아니고 조리사의 숙명같은거라 다른직업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일하고, 밤늦게 퇴근하고
    힘들고 더럽고 냄새나고 짜증나는일 하면서
    심심찮게 다치고 위험하기도 한데 돈은 박봉입니다.
    정말 박봉입니다. 10년 넘게 다녀도 겨우 월300법니다.
    일이쉬운것도 아니고, 항상 배워야하며 어렵습니다.
    뭐하나 직업적으로 ㅃㅐ어난점이 하나도 없네요.
    재밋게 하긴 했어요
    그래도 남은게 없네요.

    어릴때 10대후반 20대 초반에 할수있는일중에
    주방만큼 돈 잘받는 일이 없었는데 그뒤로 상승이 없습니다

    저도 지금 내일배움카드로 목공 학원 등록했습니다.
    인테리어 목공도 힘들고 몸쓰고 위험하지만, 차라리 돈은 제대로 줍니다.

    아무래도 칠팔천원짜리 밥한끼 만드는것보단 몇천만원짜리 인테리어 공사다보니 인건비도 잘쳐줄 여력이 되나봅니다.

    2021-08-0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