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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8개월차 계약직
12월 중순에 입사해서 다닌지 벌써 8개월차에요..
계약직 12개월인데,면접보자마자 합격해서 바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왔어요.
스타트업이여서 힘든거 예상했는데 갑자기 40분거리로 이사갈줄은 몰랐고 이사간회사로 출퇴근하고있고요
사람관계도 힘들어졌고 일도 아둥바둥 하면서 어떻게든 버티고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버티면 퇴직금이 나오는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싶어요...
고민털때마다 너무 아깝다 지금까지버틴게 아깝고 조금만 더 버텨봐라 하는데
초반부터 넘 힘들었고 지금까지 힘든게 없어지지않는데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버티는게 맞을까요?
일,사람 둘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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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힘들었음 초반에 관두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4개월다녔음 8개월이나 남았으니 바로 관두시라고 말씀드렸겠지만 8개월이나 버티셨으면 4개월만 더 버티시라는게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1년은 채워야지 이력서에라도 쓰지요 8개월은 ..알바도아니고..좀 그렇습니다 저라면 4개월 무조건버팁니다 아님 이미 퇴사했거나요ㅠ
2021-08-03 작성 -
저는 첫 회사 3개월도 채 안되서 나왔어요. 근데 정말 멘탈이 털리고 못견디겠으면 뛰쳐나오셔야 합니다. 다만...신입이시면 그 기간만 버티면 좀 현타라고 해야하나요? 적응이 되서 어떤 것도 별로 힘들다는 생각이 안듭니다..ㅎㅎㅎ
2021-08-02 작성 -
시간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다가올 긍정요건(퇴직금,급여)등을 바라보고 기다리면 의외로 시간이 잘 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돈이 나가는 날을 모두 한날로 맞추어 (예를 들면 카드값,월세,그외지출) 그날에 지출할 비용을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시간이 잘 지나갈 수 있습니다.
2021-08-02 작성 -
힘들다고 관두는건 본인 선택입니다만
관둔 후 대안이 없다면 계약만료로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실업급여라도 요청할 수 있죠.2021-08-02 작성 -
회사 일과 사회생활이라는게 원래 많이 힘들고 어려운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
이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뒤돌아 봤을때 누구보다 성장한 본인의 모습을 보고 있으실거에요 어느 직장에 가던지 누구나 겪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힘내시고 조금더 버티시길 응원합니다 !
곧 좋은일이 생기실 거에요 !2021-08-02 작성 -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게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다음에 어떤일이든 적응하기 힘들수 있어요.
우선 마음을 추스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심정으로 버텨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2021-08-01 작성 -
대안 없이 관두시는건 비추합니다.
힘들다고 내 미래에 대한 대책 없이 발을빼는건 미래에서 발을 빼는것같은 느낌이랄까요…?2021-08-01 작성 -
mentor9521458
Lv 1
저랑 비슷하게 구직장에서 8개월동안 일하고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퇴사 고민하는데 퇴직금은 또 아쉽고, 여기서 기준은 4개월동안 내가 괜찮게 다닐 수 있고 아쉽지않은 시간이구나싶으면 계속 다녀도 괜찮은데 내가 왜 여기서 썩히는 걸까, 시간이 아깝다하시면 이직 준비하시거나 퇴사 진행하세요 전 퇴사 택했습니다 이직도 잘 했구요
2021-08-01 작성 -
정말정말 견디기 힘들거나 더 회사를 다니기 어려운 사건이 발생했다면 그만둘 수 있지만,, 최대한 회사에선 감정적으로 힘을 빼고 외부에서 이직 등 대안을 빠르게 찾아보는게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2021-08-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