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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목 전 뭘 해야할까요

조회수 2,986 2021-07-29 작성

현재 토목자격증 있고 경력은 어딜가도 신입입니다. 제 고민은  앞으로 가정도 꾸리고 그럭저럭 살려면 시공쪽은 떠돌이 생활 때문에 힘들것같고..설계회사 말고는 답이없는건가요? 공무원도 준비중이긴한데 집에서 1년 2년 내내 공부하기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저랑 비슷한 사람들 많을텐데 방법좀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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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65263 토목기사 / 22년차 Lv 1

    건설관리 기술인 추천합니다.
    요즘 많이 뽑는다고 하네요

    2021-08-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46858 현장관리자 / 4년차 Lv 1

    토목쪽중에서 도로 특히 국도쪽은 가지마세요 토목은 회사보다 현장입니다 편한현장가면 일도편하고 돈도많이받지만 그만큼 배우는게 없어요 근데 많이 배운다고해서 또 애매한게 토목만큼 개인적 역량이 중요한 직종없는데 늙은이들 대부분은 개인적 역량을 무시해요 ㅇㅇ 깨고말해서 나혼자서 5명분도 일하는데 연봉은 안올려주는경우가 많죠 ㅋㅋㅋ 알아서 판단하세요 ㅋㅋ그리고 늙은이들이랑 말안통함 얼마나 법이랑 지침등이 엄청나게 바꼇는데 아직도 쌍팔년도처럼 밀어붙이다가 빠꾸먹는 경우 또는 공사안되는 경우가 천지인데 하여튼 각설하고 토목시공사 걍 비추천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경력9년차입니다 개인정보 안바뀌네 귀찮아서 안바꿈 ㅋㅋ

    2021-08-1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88470 회계담당자 / 21년차 Lv 1

    제가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일단경력을 쌓아야 하니 어느회사든 3년이상은 버티셔야 하고요
    같이 근무하시는분들중 밤에 야근하고 철야하고도 새벽5시에 일어나서 하루3시간은 무조건공부해서 2년만에 기술사따신분들도 있고요 마음만 앞서지 마시고 내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엄청버겁지만
    못할건 없어요 그렇게 노력해서 딴 자격증은 공부만해서 딴 사람들보다 더 가치 있구요
    시간이 안된다 체력이 안된다 핑계일뿐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안되는 일은 없어요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밤마다 학원다니면 자격증따고 있어요
    지금한살이라도 어릴때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2021-08-1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25559 토목기사 / 17년차 Lv 1

    설계회사에서 어느정도 실무를 쌓으시고 건설회사(본사 설계업무)에 입사하셔도 괜찮습니다.

    2021-08-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03882 현장관리자 / 10년차 Lv 1

    음.... 현재 건설사 건축쪽 품질담당자 입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다보면 떠돌이는 어쩔수 없는게 현실은 맞습니다만 제 주변에는 한 지역만을 계속 찾아서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지역을 계시고 싶으시다면 시공쪽으로 하시는게 이직은 편하실겁니다. 그래도 건설업이 싫으시다면 급여는 적으나 레미콘시험실, 시험소등이 있을듯 합니다. 선택은 작성자의 몫이고 어디까지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1-08-10 작성
  • 가정을 언제꾸리실진 모르겠지만 일단 무지성으로 3년정도는 경력쌓으신후에 서울쪽 현장 위주로 발령 요청하면 그렇게 될수도있어여 회사마다 다르지만..

    2021-08-06 작성
  • 저도 공기업준비하다가 사기업 엔지니어링으로 돌렸습니다 코시국이라 공기업 to도 적고 무엇보다 전국구 순환 공기업을 가게되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돌렸어요 웬만한 사기업은 기사자격증이랑 자소서 잘쓰면 붙으니까 고민해보세요 저도 사기업으로 돌린지 얼마 안됐지만 정말 열심히 서류 준비해서 면접결과기다리는중입니다!

    2021-08-01 작성
  • 저도 지금 27살 취준생입니다.
    지금 자격증 토목기사,한국사1급,컴활2급,토익750점 정도 있는데... 진로를 수정 해야 될 거 같아서 고민 중 입니다.

    아마 공백기를 없애기 위해서 사무직이던... 작은 중소기업 설계사에서 근무해보고.. 안 맞으면 다른 방향으로 틀려고 생각 중 입니다.

    공무원 공기업도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고... 시험 난이도 자체가 상상 이상이라서 힘들 거 같습니다.

    2021-08-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59187 2년차 Lv 1

    전 건축으로 밥을 먹었는데 토목보다 이직이 더욱더 심합니다. 왠만한 현장은 현장 끝나면 나가라는 식으로 계약직으로 계속 단속적으로 다녔고요. 괜찮은데는 이미 나이가 많아 들어갈수도 없는 입장이라. 이 현장 저현장 돌아다녔어요...
    신입이면 만약 토목에 관심이 있다면 어느 분야에서나 들어가서 경험을 쌓으세요...품질은 비추입니다. 노가다 품질은 힘도없고 실질적으로 현장소장 따까리 밖에 안됩니다. 잡일이나 시키고 그럴거에요 안봐도 뻔합니다. 절대로 중견이상 기업에 들어가는게 성공하면 그만두지 마세요 . 아래급으로 내려오면 올수록 못볼꼴 많이 볼겁니다.
    횡령하자는 제안도 들어오고 그런게 현실입니다.
    잘못하면 쇠고랑도 찰수 있는게 건설이고 혹시라도 부실공사라도 생기면 자격정지는 물론이고 형사 처벌까지 각오해야됩니다.
    그만큼 토목은 파급력이 강하고 하니 건축보다도 더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건축에서 약 10여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데 해먹자는 이야기 뿌리치고 괴롭힘 당하다 그만둔적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금은 건축계를 완전히 떠나서 자영업하는데 이것도 쉽지않네요. 코로나 때문에 힘듭니다. 하지만 노가다 생활 그만둔게 잘한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고 모든걸 이겨낼 자신있으면 토목하세요. 그런거 저런거 다 싫으면 설계회사 가서 그만두지말고 참고 견디세요;

    2021-07-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76475 토목기사 / 15년차 Lv 2

    토목은 전국구라 시공직으로 가면 집근처 현장으로 걸릴때가 있고 아주 먼 현장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소속된 회사의 낙찰에 따라 현장이 정해지니까요.
    설계/시공으로 크게 나누어 생각하기만 한다면 다 장단점이 있는 법이라서..
    제 경우는 현장직으로 이직을 많이 한 편입니다. 경력서를 봤을 때는 많이 옮겨 다닌거긴 하지만
    잡다하게 다 했습니다. 소장/공사/공무/측량.. 어느날 보니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 있더군요.
    이직을 많이 한 이유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먼 현장쪽으로는 갈 수가 없더군요.
    지금도 집에서 거리가 먼 현장은 자리가 많으나 주말 부부가 하기 싫어서 최대한 근처 일이 있는 곳을
    찾다보니 종합/전문 가릴거 없이 기회가 되면 옮겼던거 같습니다.
    결정을 내리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그렇거든요.
    일단 제일 원하는 것을 결정내 려서 부딪쳐보는게 답일듯 하네요.

    2021-07-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