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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마지막 질문으로 어떤 걸 하면 좋은지 궁금합니다.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면접 마지막 질문으로 피드백 개념으로 ‘서류에서 좋게 작용한 부분이 궁금하다’하는 걸 물어보라는 글은 본 적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봤던 면접에서 질문을 계속해서 물어보시길래 마지막으로 ‘실례가 안 된다면 서류에서 어떤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 궁금하다’고 여쭤봤습니다.
운 좋게도 면접관님께서 이런 부분이 좋았고 이런 부분이 궁금해서 면접 자리에 불렀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자칫하면 면접관 분들에게 실례가 되거나 곤란하게 할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향후 면접 때는 이런 질문을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솔직한 답변이 궁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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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보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적극적인 태도와 준비성입니다. 이에 대해서 자신의 합격 이유를 정중하게
물어보는 것은 태도 어필에 좋은 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지막 질문을 하시게 된다면, 회사의 신 사업이나 직무에 관련된 조직,
자신이 맡게될 업무, 가장 선호하는 가치 등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2021-07-28 작성 -
나쁘진 않아요. 면접관의 개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순 있겠지만, 정상적인 면접관의 경우, 약간의 질문은
오히려 면접관이 친근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적극성의 측면에서 가점을 받을 수도 있을거에요.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2021-07-28 작성 -
아니요. 질문하셔도 무관합니다. 우선 면접자가 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은 서류에서 분명 장점을 봤기 때문입니다. 혹 그 회사에서 합격하지 못해도 다음을 위해서 남이 보는 본인의 장점을 파악해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면접을 진행해보면... 그냥 대답만 하시는 분들 보다는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대화 형태의 면접을 진행하는게 더 좋더군요.2021-07-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