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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관상가 양반, 지원자가 회사에 오래 다닐 상인가?

조회수 594 2021-07-25 작성

이보게 관상가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의 명대사인데, 면접 자리에서 이 명대사가 생각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관상 면접을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소문으로만 듣던 관상 면접을 겪었어요...


이보게 관상가 양반, 우리 지원자가 회사에 오래 다닐 상인가!!!? 이처럼요...

때는, 00기업 면접 자리였어요.


다대다 면접... 무려 면접관만 7명이 있었어요...

무슨 면접장에 7명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한명 한명 찬찬히 살펴 봤죠.


앞에 5명 뒤에 2명. 그런데... 정장을 입은 직원분들과 달리..  

뒤에 앉은 2명은 면접과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있었고 면접실 입장과 동시에 열심히 무언가를 작성중이셨죠.,.


입장 후 인사 간단한 1분 자기 소개가 끝날때쯤... 그 뒤에 2명은 뭔가 작성한 종이를 

앞자리의 5명의 면접관들에게 제출하더라구요...

아!!  말로만 듣던.. 그 분들이시구나... 


알게 모르게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 이후 타사를 다녔고 이제는 또 다른 회사를 위해 이직을 준비중인데 그 일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하던 면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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